형사합의 상담이요

제 딸아이가(초등학교3학년) 2009년 5월 24일 오후 6시경에 횡단보도 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른쪽 팔과 다리 병원에서 좌상이라는 진단(3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팔다리보다

앞니 윗니 두개(영구치)가 크게 상한 것입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진단서에서는

1) 치아의 파절,

2) 치아의 탈구,

3) 입술및 구강의 열린 상처,

4) 기타 머리뼈및 얼굴뼈 골절

진단 8주가 나왔습니다.

의사가 아직 상태를 지켜보아야 하는데 앞 윗니 두개의 신경이 살아 있을지 모르겠고
영구치가 상했음으로 7~8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번 교체시마다 1년6개월 정도씩 걸리고요

가해자는 지금 성남 지검에 불구속 구공판이라는 판결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에 한달을 입원해 있을 때도 연락도 없던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한번도 연락한번 안하던 사람들이

법원에서 합의봐가지고 오라니까 가해자로부터 어제 합의 보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4개월이 넘도록 전화한통 없더니 이제와서 합의 봐달라고

보험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어린아이라는 이유로 돈을 적게 주려고하고

가해자로부터는 얼마나 받아야 할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