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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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김환수 |
성별 | |
생년월일 | 1940-00-00 |
연락처 | 010-4726-2683 |
직업 및 소득 | 없슴. |
사고일시 | 2010년 4월 12일 년 월 일 시경 |
사고지역 | |
사고형태 | |
수사단계 | |
형사합의 |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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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보험종류 | |
책정된 과실 | |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 |
가해자 운전자보험 |
진단명 | 3주. (뇌진탕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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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주수 | |
수술관련 | |
입원기간 | |
치료비용 | |
현재상태 | 아직 제시된바 없슴. |
사망 |
내용 | 수고 많으십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고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피해자이신 어머님께서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 중이셨습니다. 집앞의 정거장을 10여미터 남기고 다른 승객분이 하차벨을 누르셨고 뒷쪽 2좌석정도에 계시던 어머님은 좌석 손잡이를 잡고 문쪽으로 나오셨습니다. 문의 손잡이 봉을 잡고 서있는 순간,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를 했고 어머님은 앞쪽으로 튕기어 뒤통수와 등, 허리등을 타격을 받으신 후 그대로 실신하시어 앞 으로 쓰러지셨습니다. 하차시 출구를 바라본다면 오른쪽 봉을 잡고 계시다 왼쪽 봉쪽으로 날아가 일차 타격을 받으신 후 바닥에 이차 타격을 받으신 겁니다. 사고 후 에 직접 경찰서에 가서 CCTV 화면을 확인 해보니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신호없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미리 들어온 우회전 차량보다 앞서 가려고 중앙선을 약간 넘어서 가속하려다 맞으편 진행 차량을 발견하고는 급정거한 사고더군요. 사고후 기사는 쓰런진 어머님을 좌석에 일으켜 앉히고는 차부터 길가로 빼더군요. 아파트 단지길이라 정체가 생길 길도 아닌데...(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중앙선을 침범해 있는 버스의 상태가 더 신경이 쓰였던거 같습니다.) 암튼 사고의 내용은 대강 그렇습니다. 문제는 어머님께서 당뇨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이셨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시라 지혈이 안되서 출혈이 많으셨고요. 외상은 뒤통수와 눈위가 찢어지셨었고 눈은 엄청 부어서 완전히 감기신 상태였습니다. 얼굴은 몰매를 맞은듯 처참했고 골반에도 시커먼 피멍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CT나 XRAY 상 골절이나 뇌출혈 등은 다행히도 발견이 안되서 초기3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두서없이 서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고 싶은 부분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입원 3주가 다 되도록 아직 외상도 남아 있으시고 힘들어 하시는데요, 버스공제에서는 초기 진단서를 병원측에 요구했더군요. 병원 원무과에서 진단서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이경우 버스공제에서는 3주만 가지고 모든걸 정리하는게 아닌지요? 2. 버스공제에서는 사고시 훼손된 안경도 자신들의 약관만 적용해 보상하려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당뇨식을 드셔야 하는데 이경우도 지병이라 심사를 거쳐 보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3. 버스공제를 상대로 사고가 나면 손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지레 겁먹고 문의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버스공제를 상대로 사고를 처리해야 할지요? 두서없이 긴 글에 죄송스럽지만,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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