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가 났고 합의취소를 요구 했으나 보험회사에서 민사조정을 신청

by 김하나 posted Aug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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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김하나
성별
생년월일 1970-01-01
연락처 011-1702-1467
직업 및 소득 1800 - 어린이집 아르바이트
사고일시 2009.8. 년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가해자 보험종류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1750000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입원기간은 한달가량 되고 합의 후 추후에 무릎수술을 하번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입원한 기간중에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그후 정신적으로 문제가 와 한달가량 입원하였습니다.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아파트 초등학교 방지턱 앞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분명히 100미터도 넘는 거리에 차가 오지않아 건넜는데 차가 다 건너가는 엄마와 저를 차로 치어 한바퀴 돌고 떨어졌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저희에게 10%의 과실이 있다고 합니다.
사망

상담 내용

내용
지난해 8월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 정문 앞 방지턱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직선으로 멀리 있는 길 끝까지 보아도 차는 보이지 않았고 길을 건넜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와서 치고 기억이 안납니다. 그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현재 난치성환자입니다.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기면 뼈가 굳어지는 병입니다. 그래서 교통사고는 나지 말아야 하는데. 어머니도 암전단계셔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사고가 났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고가 나고나서 어머니께서 말이 어눌해지시고 몸을 움직이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다가 괜찮아 지셨고요. 교통사고가 휴유증이 무섭다고 하는데 .. 저또한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평지도 계속 걷지를 못했지만 입원당시 병원관계자가 자꾸 검사하면 보험회사에서 돈 안준다며 검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왜 아픈데 안해주냐고 물어보아서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합의를 보았습니다. 합의를 본후 기억이 나다 안나다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안 평지를 가다 넘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골절한번 없었던 저였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넘어진 쪽보다 아무렇지도 않은 교통사고 당시 부딪혔던 오른쪽 무릎이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넘어질 때에도 청소부 아주머니가 미끄럽지도 않은데 왜 넘어지냐고 하셨구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셨습니다. 그래서 보험사에 추가보상을 요구했으나 제 책임이라고 하며 보상을 거부했고 저또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교통사고 후부터 환청이 들렸습니다. 나중에는 심해져서 입원을 오랫동안 했구요. 그때는 그게 환청인 줄로 몰랐습니다. 진짜 사람들이 하는 말인줄 알았구요 지금도 들리지만 약을 먹어서인지 의사선생님이 환청이라고 말해주어서 그런지. 많이 들리지는 않지만 계속 들립니다. 선생님도 교통사고로 인한 거라 하셨구요.  좀 상태가 심해서 진료비의 10%만 내는 희귀질환?에 등록되어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니는 자궁경부암 전단계셔서 수술한지 얼마 안되는데 교통사고가 크게 나고 저도 교통사고가 나면 전신마비가 올수 있는데 합의를 본게 정상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합의 취소를 요구했으나 오히려 보험회사쪽에서 민사조정신청을 했구요. 이상한거는 법원에서 민사조정신청 이라는 게 왔는데 조정비를 저보고 부담하라고 하고 첨부된 합의문에서 의료기록 열람 부분은 지워서 복사해서 첨부했구요. 소가가 2000만원이구 제가 실수해서 넘어져서 다쳤는데 왜 보험회사에서 달라고 하냐는 말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구요. 답변서도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데 .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고.. 조정일에 나가야 해서 
직장도 이제 알아 보려 하는데 취직도 못하고.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몸도 아픈데 너무 속상합니다.  제가 왜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제가 정말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