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유형 | |
---|---|
분류 | 김예란 |
성별 | |
생년월일 | 1984-07-01 |
연락처 | 010-3939-0520 |
직업 및 소득 | 방문교사 월150~200 |
사고일시 | 20101201 년 월 일 시경 |
사고지역 | |
사고형태 | |
수사단계 | |
형사합의 |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 |
---|---|
가해자 보험종류 | |
책정된 과실 | |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 |
가해자 운전자보험 |
진단명 | 발목의 염좌 및 긴장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두개내 개방성상처가 없는 뇌진탕 어깨관절의 염좌 및 긴장 상세불명의 다발성 표재성 손상 둔부의 좌상 무릎의 타박상 |
---|---|
진단주수 | |
수술관련 | |
입원기간 | |
치료비용 | |
현재상태 | |
사망 |
내용 | 중국에서 유학와서 대학원다니면서 방문교사를 하고있었습니다... 2010년 12월 1일 여느때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수업다니던중 횡단보도를 건너야 했어서 횡단보도가 파란불이고 먼저 지나가고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별 의심없이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지나가려고하는데 갑자기 택시한태가 와서 저의 오른쪽 다리를 쳐서 제가 택시 본넷위에 떨어졌다가 바닥에 굴러 떨어졌고 자전거랑 자전가 바구니에 있던 교재들도 멀리 떨어져나가있더군요.... 근데 어이가 없는건 택시아저씨가 내리더니 대뜸 저보고 갑자기 나타나면 어쩌냐고 하는거에요... 사고나고도 한참있다가 옆에차들이 출발하였고 저는 분명히 파란불이라서 건넜는데 말입니다... 주변에 목격자들이 저를 챙기고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저는 움직이지 않고 핸드폰을 꺼내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더니 택시기사아저씨가 자기가 신고할꺼라고 하면서 신고해서 경찰도 현장에 출동했고 119가 와서 저는 주변병원으로 옮겨졌고 제가 응급실에 있는데 한참있다가 경찰이 가해자랑같이 왔는데 차량용블랙박스가 있어서 당시 사진이 다 찍혀서 태시기사 과실이 맞다고 하면서 현장에서 기고만장하던 택시기사는 꼬리를 내리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근데 형사가 입원해서 치료받는부분은 택시공제조합에서 책임지고 해 주는데... 제가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탔기때문에 본인과실도 20%정도(?)있어서 나중에 합의할때 그부분을 참고하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응급실에 실려갔을때는 발목에 통증이 심하고 무릎통증도 좀 있고 엉덩이가 아프고 다른데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처음겪는 일이었고 직계보호자도 없어서 회사상사가 와서 처리를 해주었는데... CT랑 엑스레이를 다리랑 머리를 찍었던가? 암튼무슨 심전도검사에 이것저것하고 병실로 옮겨졌어요... 근데 그날저녁내내 목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이뤄서 담당의사한테 얘기하니까 조금만지켜보자고하면서 물리치료일정을 잡아주더라구요... 오전, 오후 한번씩.... 담당의사한테 여기저기 아프다고 얘기를 해도 건성으로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일주일도 안돼서 간호사가 저보고 퇴원해도 될것같다고 하는거에요.... 다리 깁스하고 있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근데 통증이 점점더 심해오고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통증도 호소했더니 목MRI 찍어보자고하더니 이상이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다 어영부영2주정도 시간이 흘렀고 중국에 계신 엄마가 우연찮게 제 사고소식을 듣고 바로 비행기타고 날아와서 이모네 가까이로 동네 정형외과로 병원옮기고 5일정도 지나도 별차도가 없고 다리에 깁스는 그대로 한대로 있고 진단은 3주받았는데 아무런효과도 없어서 한방치료받아야겠다 싶어서 정형외과랑 한의원같이하는 병원으로 옮겨서 한방치료를 병행해서 치료를 받는데 이미 3주를 소진해서 최대 1주밖에 입원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진단은 타박상으로 나왔는데 저는 오른다리를 전혀 밟지를 못하는데... 병원측하고 보험사측에 얘기를 해서 간신히 1주를 더 늘려서 2주간 치료받았더니 조금 차도가 있어서 목발집고는 조금씩 걸을수 있어서 퇴원해서 지금 한방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제가 처음병원에 응급실에 들어가서부터 무릎도 아프다고 했고 담당의사가 회진돌때마다 꾸준히 얘기했지만 건성으로 듣고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네. 네. 좀더지켜봅시다" 하길래 진찰을 받았는데 별이상이 없는줄 알았는데 세번째병원에 가보니 무릎은 전혀 진단을 받지 못했더라구요... 저는 뭐 병원에서 이것저것찍고 깁스도 무릎위까지 했고해서 무릎을 진단받지못했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세번째 병원에 가서야 비로소 제목이 충격에 의해 일자목이되었고 무릎MRI찍은결과 무릎속에 피도 고여있고 뼈에 멍이 들었다는걸 알았어요... 그전에는 계속 괜찮다고만해서 지짜 괜찮은줄 알았어요.... 지금까지 매일 하루에 침50대가까이 맞아가면서 힘들게 치료받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러고 택시공제조합직원도 그러고 택시공제조합은 짜서 합의금얼마못받을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직업특성상 갑작스런사고로 인해 회사에서 제때 대응하지못한부분도 있지만 월급에서 100만원정도 손해를 보았고 엄마도 중국에서 교직에 계신데 휴직계를 내시고 비행기타고 건너오시고 저도 진단은 간단한 타박상으로 받았지만 지금까지 목발없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있고 다리에 크지는 않지만 흉터도 생겼고... 원래 피부가 약간의 아토피성체질이라 관리를 꾸준히 해야하는데 입원하는동안 제대로 씼지도 못하고 해서 아토피가 갑자기 심해져서 아토피치료도 불가피한상황입니다.... 의사는 아토피는 질병이라 보상받지못할꺼라고 하지만 제가 사고가 안나고 입원을 안했으면 절대로 이렇게 심해지지는 않았을겁니다.... 건조하고 먼지도 많은 병실에서 거동이 불편해서 제대로 씼지도 못했더니 얼굴에까지 생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