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으로 문의드립니다.

by 안양에서 posted Jun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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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안양에서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010-3636-1888
직업 및 소득 ??
사고일시 5월 7일경, 년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가해자 보험종류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없음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쌍방
사망

상담 내용

내용

대체 대한민국 법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다시 부르겠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물어보니 법원으로 넘어갔다고 해서 이게 뭔소린가

짜증나고 답답하고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건은 2~3주 전 토요일이였으며,

저는 회사동생 A와 2차를 한잔 더 하러 가던 AM2시경쯤 이었습니다.

회사 동생을 데려다 주고 가려던 생각이었는데 동생이 한잔만 더 하자는 말에

택시를 내려 늦었으니까 한시간만 더 놀다 가자는 말을 하고 뛰었습니다~

저는 26, 동생은 25 남아이고,

둘이 달려가던중 어떤 50대 늙은이 하나가

워~~ 이러면서 ㅡ ㅡ 양팔을 벌리며 저희의 달리기를 멈춰서게 하였고

저는 안는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A가 뭐하시는 거냐고 떼는 순간 B라는 50대의 늙은이가  "어린새끼가 어디서"라는

말같지도 않는 말을 쳐내뱉으며 A를 강하게 뺨을 날렸고

술도 한잔 했겠다 맞은 동생 역시 때리면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B 곁에는 C라는 친구가 하나 또 잇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린사람이 이러면서 가라고 말리더니

나중엔 둘이 같이 싸우는데도 어린새끼가 하면서 같이 동생을 때리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싸움을 말리다가 어디선가 D라는 B의 또다른 친구가 나타나더니 싸움은

 

3:1로 변했습니다.

허나, 평소 운동을 즐겨하던 B 동생인지라,

맞기보다 더 때린쪽이 되었죠.

어린애랑 힘으로 되겠어요 ..

C,D는 애초에 꼽사리였으니까 됐다 치고

B새끼가 오른쪽 얼굴이 혹부리영감마냥 부었습니다.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싸움이 나면 무조건 경찰차 타기전에 자해라도 하라고 ㅡ ㅡ

아무리 그래도 먼저 시비걸고 선빵날리고 3:1이었는데 이게 어떻게 쌍방입니까,

그 B도 오른쪽 얼굴빼고는 그리 다치거나 한것도 없고 지가 술이 떡이 되어가지고

제대로 못때린거지 ㅡ ㅡ

3명이 덤비니까 동생이 순간적으로 살려달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러고도 또 야금야금 잘 피했는데, 그때 앞에 있던 편의점 사장님께서 112에 신고를 하신 모양입니다~

 

파출소로 갔는데, C라는 새끼가 그러더라구요.

추행할 새끼는 아니라고  ㅡ ㅡ

아 그럼 우린 뭐하러 그 더러운 새끼가 안았다고 거짓말 합니까

안그래도 기분 더럽고 거지같은 새끼가 동생동네여서 그럤는지,

어디서 많이 본거같다고 지 아들 불러서 너 이새끼 죽여버리라고 하겠다고

내 아들 후배같은데 넌 동네 다니다 걸리면 내가 칼로 더 찔러 죽여버리겠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으며,

D라는 새끼는 경찰 아저씨가 계속 조용히 하라니까,

입모양으로 너이년은 내가 나가면 너 찾아서 니 심장 칼로 잘근잘근 썰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제대로 비웃어줬죠

지까짓것들이 나 찾아와봐야 니들이 죽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근데 D라는 새끼가 파출소에서 핸드폰으로 제 사진을 찍는데 경찰아저씨들이

삭제를 안하더라구요

한 경찰 아저씨가 내놔! 하긴 햇는데 다른 경찰아저씨들이 막 말리니까

그냥 냅둬요 ㅡ ㅡ 왜 삭제를 안하죠 초상권인데?!

 

그것들이 파출소에서도 엄청 경찰아저씨들한테 진상부리고 반말하고 욕하고 그래서

경찰서 가서 보니까 파출소 소장님이 걔네들 진상이라고 뭘 적어 보내시기까지 했더라구요~

근데,

경찰서에서 제가 제일 먼저 조서를 꾸미는 동안

뒤에서 그 D새끼가 동생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찰칵찰칵 찍는데

아니 경장이건 뭐건 경찰아저씨 언니들은 왜 아무말을 안해요 ㅡ ㅡ

그래서 제가 저거 아까부터 사진찍어대는데 초상권 아니냐고

가기전에 삭제시켜달라고 해서 꼭 삭제시켜 주겠다고는 했는데,

삭제시키고 보냈는지는 모르겠고,

그날 분명히 다음에 한번 부를건데 그때 나오면 된다고 안심하고 귀가 하라더니

연락이 하도 없길래 동생이 경찰서에 전화하니까

벌써 법원으로 넘어갔다고..

중간에 합의 못했으면 끝이라고 ㅡ ㅡ

이게 말이되나요

 

그럼 상대쪽에 우리번호를 줘서 합의를 보게 하거나

우리쪽에 상대쪽 번호를 줘서 합의를 보게 하거나,..

 

아니 뭐 연락처가 있어야 합의도 볼게 아니냐구요

 

이제와서 법원으로 넘어갔다느니 법원에서 한번 나오라고 할거니까 그때 나가시면 된다느니,

 

동생이 지금 대학생이라 취업도 해야되는데,

 

여기저기 사람들이 저희 일 알고나서 하는말이,

법원으로 넘어가면 쌍방이라 줄 그어지고 벌금도 나올거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법원에서 불러서 나갔을때 합의하면 그냥 깨끗하게 끝날거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법원에서 부르기 전에 먼저 합의해서 고소취하 해야만 깨끗하게 끝날거라는 사람도 있고,

대체 제대로 된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ㅠㅠ

 

제가 궁금한 것은,

법원까지 가면 어떻게든 취하 하겠죠.,

지들도 잘한거 없고 어쨋건 상대쪽은 추행이 있는데 막무가내로 넘어갈리가 없으니까,

문제는 어디까지 가야 진짜 줄이 그어지는건지,

벌금이 어느시점에서 발생이 되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동생이 지금 이제 취업나갈때라 너무 불안해 하는데,

경찰에 전화해도 정확하게 뭘 말해주는것도 없고 ㅠㅠ 답답해 미치겠어요~

cnr0728@nate.com  혹시 전화 안받을시 메일로라도 꼭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