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해자의 누나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전후쯤
남동생이 퇴근길에 술에 취해 도로갓길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50대 중후반의
피해자를 차로 치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갔지만 피해자는 간이 손상되어
큰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했고 뇌에도 이상이 생겼다고했습니다
 민사는 자동차보험으로 해결을 했는데 형사합의상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동생이 잘못은했지만 당시 그도로는 불빛하나 없는 깜깜한 도로였고
인도와 차도 구분이 전혀없고 도로폭또한 좁아서 
 어두운밤에 사람이 서 있으면 그 누구라도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도로입니다
 동생은 형사합의금으로 2천만원을 제시했지만
 피해자쪽에서 합의하지않았고 변호사까지 선임했지만
 이번 7월18일 법원에서 공탁2천만원과 집행유예 2년을 판결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법원에서 다시 검사쪽에서 항소했다는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