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금 지급후 2년후 또다시요구 및 협박

by 노슬기 posted Aug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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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노슬기
성별
생년월일 1988-04-05
연락처 010-4514-6545
직업 및 소득 취업준비생
사고일시 2009.06 년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가해자 보험종류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본인이 운전하고 동승자가 있었습니다/
사망

상담 내용

내용

안녕하세요 막상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고

저는 제일이라서 무조건 억울하게만 느껴져서 객관적인 의견과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24세 여자이구요

 

이제 친구라고 할것도 없지만 제가 21살때 알바하면서 알게된 애가있는데

22살 여름에 함께 렌트를 해서 타고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운전을 했고 , 차는 동승한 여자의 아는 아저씨? 한테 걔가 부탁해서 렌트해 온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사고가 났고 그여자애는 얼굴 (이마에 앞유리 가루? 같은 파편 성형한 코인데 코앞부분이

조금 찢어졌고 그외에 다른 치료는 없었습니다. ) 제가 다친내용이야 상관없으니 적지않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되서 저역시 한달간 입원을 하게됬고

그후에 사고처리로 렌트카 수리비용 800 만원 과 가로수비용 120만원 수리할때까지의 렌트비용 300만원정도 ( 그때당시 사고처리문제가 해결되지않아 차를 수리하지않고 공업소에 두었기때문에 많이나왔어요)

 

그리고 사고 나고 둘이 같이입원했었는데

그친구 엄마가 오셔서 걔를 데려갔어요 다른병원으로 그리고 나서 며칠뒤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걔 이모랑 엄마가 찾아와서는 치료비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각서를 쓰라기에

당시 친구라고 생각했고 또 여자애얼굴인데 조그만 상처라도 나면 속상할 나이고 한창

예쁠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각서를 쓰고

살던 오피스텔 보증금을 빼서 합의금을 주었습니다

우선 퇴원하고 수중에 있던 100만원을 주고 방을 빼고 나면 나머지 400을 주기로 하고

부동산에 집을 내놨는데 하루가 다르게 집에찾아와서 돈을달라 집주인번호를 알려달라

자기가 대신 집을 내놓겠다 등등 갖은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당연히 속상한마음에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저희 오피스텔 바로 아래에 부동산에서

그건물을 담당하는걸 알고 하루가 다르게 찾아가서 집을 얼른 빼라고 하더라구요

세입자가 있어야 집을 빼는데 막무가내로 그래서 정말 주인아저씨하고 부동산아줌마한테도

너무 죄송했어요 .. 그렇게 방이나가기를 기다렸는데 채 한달도 되지 않았고 길어야3주? 정도 되는 시간에

방이나갔습니다. 그중에도 저는 일을해서 돈을 벌어야 했기에 일을나가는데

일하는곳에도 찾아오고 그친구는 저보다 훨씬먼저 퇴원을 했는데 집에 애가 안들어온다 우울증에 걸린거

같다 자살하면 어쩌냐며 매일 전화로 난리를 쳤습니다. 걔는 원래 매일 술을 마시고 나이트며

원래 전에는 룸살롱에서 일했다고 했거든요 그이모는 지금도 다닌다고 했구요

암튼 자기딸 찾아내라고 난리여서 알아보니까 남자친구네서 며칠동안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하.. 암튼 그래서 방빼는 날 이날 이사니까 보증금 받으면 계좌로 보내주겠다고 말했는데

이사날 아침부터 찾아와서는 남이사하는데 어디로가냐 감놔라 배놔라

보증금 받으러 부동산갔는데 거기까지 따라가서 자기한테 달라느니 어쩌느니

근데 그때 월세 한달치빼고 구백얼마였는데 수표로 900만원을 끊어와서 그냥 이거 바꿔서

계좌로 보낸다니까 쌍욕을하면서 은행까지 따라오길래 돈을 주기전에 합의서를 써달라니까

걔가 집에있으니 언제든지 와서 합의서를 받으라고 다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래요

그래서 그냥 아 이어머니도 속상하시니까 그러려니 하고 알았다고 그럼 돈현금으로 줬으니까

영수증써주고 지장찍고 싸인하라고했더니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합의서 써달라니까 며칠뒤에 입싹닦고 연락안받더라구요

하도 그엄마가 징글징글하게 욕하고 난리를 쳐서 상대하기 싫다생각하고 그냥 경찰서가서

이래저래해서 합의금을 줬는데 합의서를 안써주고 영수증을 써줬다고 하니까

그럼 뭐 어쩔수 없이 검찰가면 형사책임으로 벌금나온다고 내고 나면 형사책임은 끝이라길래

법원에서 벌금나온거 100만원 내고 그냥 어릴때 잘못으로 크게 뉘우치고 다시 학교복학해서

다니고 졸업하고 그렇게 2년이흘러 올해 4월쯤 집에있는데 갑자기 두모녀가 찾아왔습니다

저희집을 알려준적도 없는데 뒷조사를 했는지 등본을 띠어봤는지 집엘 찾아왔더라구요

오자마자 이년저년 인생책임지라며 난리를 치고 욕을하고 패악질을 부렸습니다.

제머리채도 잡고 별난리를 치더라구요

그2년동안 동네가 동네이기에 오고가며 술집이며 밤에 길거리 돌아다니는거 뻔히 다 봐왔는데

또 학교도 복학해서 다시다니고 그러는 동안 다시 술집에 다닌다는거 또한 알고있는데 사회생활도못하고

머리도 무슨 뇌진탕이와서 애가 살수가 없다고하며

합의해준게 아닌데 무슨합의냐고 하면서 찾아와서 돈을 요구하며 난리를 쳤습니다

둘이서 안되겠는지 오빠에 오빠친구 그여자애 친구까지 불러서 우리집에 떡하니 앉아있더라구요

너무 기가차서 그러다가 저희엄마가 발수술을 하셨는데 병원에 갔다가 마침집에 오신거예요

근데도 오빠친구라는 새끼는 반말찍찍해가면서 돈내놓으라고 난리치고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엄마가 그냥 시달리지말고 합의서 확실하게 받고 끝내라고 해서

700만원을 더달래서 그냥 합의서를 쓰고 300 ,200,200 이렇게 나눠주기로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 너무 억울하고 열받고 화나고 진짜 인간이 저런인간도 있구나 하고 어이도 없었지만

그냥 아 똥밟았다치고 한번만 더찾아오면 법적으로 조취하고 호락호락하게 하지말자고

잊었습니다. 근데 저희엄마가 두달치 500만원 보내주고 그뒤에 위암판정을 받으셔서 수술하시고 장기간

입원하시게 되서 200만원을 덜보내신거예요

엄마도 그걸 잊고있었고 저는 엄마가 신경쓰지말라고해서 그일은 그냥 잊고살았는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돈이 안들어왔다며 몇달이 지났는데 또

전화해서 협박하고 욕하고 죽인다고 하고 입을찢는다고 하고 별쌍욕을 다하더라구요

하 정말 처음에 부터 돈주지말고 법으로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그냥 너 해코지할까바 그냥 주는거라고

그때진짜 뜯어말려야되는데 형사적으로도 끝난 사건이고 사건발생후 합의금이라고 받아가고 2년이지나서 남에 집까지 쳐들어오고 협박하고 문자로 죽여버린다고 하고 뭐 사람을 보내서 받는다고 하고 참나 ....일단 통화내용은 다 녹취했구요

문자도 그대로 있고 일단 그 200만원 줘야하는건가요>?

안준다고 계속 전화하고 찾아오고 회사로 찾아온다고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끼칠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며 접근금지나 더이상 돈요구할수 없게 어떻게 할방법이 없나요?

소송이나 협박 등으로 고소할수는 있는건지.. 또 이럴경우 변호사 선임비는 얼마나 드나요

진짜 계속 당하니까 맨날 돈뜯으려고 작정한사람들처럼 세상물정모른다며 합의금이 그렇게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는데 참........................

징글징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