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음주 후 직장동료를 태우고 회사렌터차량을 몰고 운행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차가 많이 상했는데 견인차가 달려와서 음주사실 등을 물어보고 일단 차를 끌고 갔습니다. 

다행히 경찰은 오지 않아 그냥 귀가했는데 오늘 어제 명함받은 렉카기사랑 통화하는데

음주면 자차가 안되고 제 렌터차량이 금호렌터카인데 자기 아는 형님이 금호렌터카지점에 근무한다며

그 당시 녹취를 했으니 어떻게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그 렌터카직원한테 이런 사실을 알려주면

업무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럼 어느정도 사례를 하고 넘겼으면 좋겠다 했더니 한번 만나잡니다.

일단 주말에 행사가 많으니 다시 전화를 주겠고 주말에 시간이 영 안되면 천상 월요일에 만나자 하고 만 상황입니다.

같이 있던 기사도 절 보자고 했다며 그 사람한테도 일정 사례가 있어야 한다는걸 암시하더군요.

지금 현재 렌터카업체에 전화해서 야근 후 졸음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제 차가 있는 위치만 알려준 상태입니다.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부담해야할 금액은 어느정도나 될까요

그 렉카기사에 따르면 차량견적이 300-400만원 나올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