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가님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음 당하는 교통사고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립니다.
택시가 문이 열린 상태에서 출발하여 순쉽간에 발목 전까의 왼발전체를 밟고 지나가는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맨발에 5~7cm의 통굽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날 바로, 문을 연 병원을 찾아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반 깁스를 하는 조취를 취했고, 무릎과 골반도 아파서 의사선생님께 설명했습니다.
그날 저녁 붓기와 통증을 느꼈고, 두번째 발가락이 혼자 움직이는 증상을 보여 다음날 집근처 정형외과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뒤 MRI 와 엑스레이 결과가 위에적은 진단의 내용입니다.
입원해 있는동안 몸살로 고생했고, 진통제가 없으면 잠이 못 들때도 있었습니다.
3주에 접에들면서 큰 차도가 없어서 현재는 한방병원에서 침과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월22일에 입원하여, 4월 23일 까지는 병원에 입원하도록 보험사와 이야기 되었고, 추후 경과를 더 보고 퇴원일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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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걱정되는 것은..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게되어, 회사에서의 제 자리가 다른사람으로 채워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장님께선 기다려보시다가 정 힘드시면.. 사람을 구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회사업무가 활동적인 것이 많고, 층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이 많아 발이 다 낫기전에 출근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치료를 잘 받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후유증 없이 잘 나을 수 있을텐데요.
교통사고에 따른.. 이런 고민들로 힘이 드네요.
발을 다친것이라.. 통원치료를 한다해도 예전에 했던일을 다시 하기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저는 월급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일은 보상받기 어려운가요?
갑작스러운 일로 당황스럽고.. 합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정말 조언이 필요합니다.
합의금 은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 수익, 향후 치료비) 라고 알고있는데요.
향후치료는 발이 다 나을 때 까지 할 생각입니다.
합의시점은 언제가 좋을까요? 금액은 어느정도 제시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