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회사에서 오진이랍니다.

버스기사가 버스정류장이 아닌곳에서 하차 시켜 주다가 오토바이한테 치였습니다. 버스기사가 책임진다하고 병원에서 2달 반정도 입원하였습니다. 저의 지금상태는 처음 십자인대 파열수술과 연골 절제 수술을 하였는데 십자인대에 염증이 생겨서 녹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염증제거 수술을 한상태고 여름쯤에 다시 인대를 넣는 수술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할려고 합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더라구 하더라고해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데 갑자기 보험회사에서 병원비를 청구 하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인대 손상이 없었는데 의사가 오진으로 십자인대 수술을 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멀쩡한 인대를 없애고 다시 수수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저한테 보험회사랑 같이 손잡고 병원하고 싸우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험회사에서는 저한테 의료기록이랑 mri 씨디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기도 보험회사에서 근무하였지만 이런적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병원하고 싸우면 형사합의금이랑 돈을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험회사랑 손잡고 병원하고 싸워야 할까요?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미룰려고 하는거 같은데 저만 피해자인데 너무나 황당합니다. 병원에서 의료기록이랑 씨디 확보후 대학병원을 가야할까요? 오진을 입증하기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찍어봤는데 다리를 열어보니 인대 손상이 있었다고 하면 된다는데..
저는 중간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자료를 주면 안되겠죠? 너무나 힘들고 우울해하고있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수술도 잘못되서 지금 현재 인대가 없는 상태입니다.
친구 어머니 말로는 보험회사에 서류를 함부로 주면 안된다고 하는데 병원하고 보험회사랑 둘이 싸우게 냅둬야 할까요? 저는 보상을 어디서 봤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