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모친이 빨간불 신호에 건너다가 다쳐서..,

by 김오수 posted Sep 1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김오수
성별 여자
생년월일 1940--4--1
연락처 016-423-5607
직업 및 소득 무직
사고일시 2014-8-18 년 시경
사고지역 대구 신천3동 사무소 앞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롯데손해보험주식회사
가해자 보험종류 종합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현재 수사 진행중입니다.
사망

상담 내용

내용

변호사님께.

너무 충격이고 억울한 것도 있어 문의를 드리오니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의 어머니는 75세 이시고 지난 2014년8월18일 대구에 한 신호등에서 빨간불에 건너시다가 그랜져 XG에 (운전자 71세 여성) 받혀서 인근 바로본 병원에 구급차로 실려 가셨읍니다. (빨간불에 건넜다는 목격자는 있다고 함. 신호등 앞 수퍼 주인)

병원은 처음에 가벼운 타박상 (X-ray)이라고 하여 가족 모두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하여 10일 뒤인 8월28일 CT와 MRI를 찍어 보니 척추에 금이가는 증 4군데 골절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재 진단을 내렸읍니다.

어머니는 고령인지라 너무 아프시어 급기야 농약을 구하시어 드시고 다음날 돌아가셨읍니다. 병원에서 어떻게 밖으로 나가 농약을 구했는지 모를일입니다.

가족들은 충격을 받아 어디다 하소연을 할지 몰라 장례를 치루고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첨 부터 병원측에서 정밀 진단을 하여 골절 판단을 하여 통증이 심한 어머님께 적극적 치료에 들어갔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 텐데 병원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자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고 있읍니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며 이런 경우 법적 대응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