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피해자 입니다.

by 박하람 posted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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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박하람
성별 남자
생년월일 1970-01-01
연락처 010-3005-7124
직업 및 소득 악기연주자/1-200 불규칙함
사고일시 2015-01-02 년 시경
사고지역 목동 홍익병원인근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가해자 보험종류 종합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십자인대 부분파열 (미수술)
30일 입원
초진 5주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뺑소니 피해자(상대방 100%)
사망

상담 내용

내용
뺑소니 사건 피해자입니다. 사고가 크게 나서 제차가 2바퀴정도 돌고나서 멈춘 상태였고 가해자는 두어번 와서 저에게

괜찮으시냐 물어보고 나서 차량을 놔두고 도주하였습니다. 제차는 스파크 상대방차량은 볼보차량이었고, 제 차는 수리불가 폐차 처리될 정도로

큰 사고였으나 사고가 난 규모에 비해서 몸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저는 십자인대 부분파열 판정받고 관절경 시술 후 수술하지 않았구요, 그 외에 머리에 타박상, 목 어깨 종아리 부분에 염좌판정만 받고

30일 입원치료 후 퇴원해서 통원치료 받고있는 중입니다.

가해자는 이틀정도 뒤에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받았고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중이라고 안내받았는데요,

가해자가 처음에 한번 병원 찾아와서 죄송하다 합의 잘 봐달라 말했었습니다.

그 다음에 한번 더 전화와서 몸은 어떠시냐 등등 물어보며 진행상황에 대해서 물어봤었고

마지막으로 전화와서는 자신이 저에게 와서 괜찮냐고 확인한 정황이 있어서 뺑소니 혐의가 빠질 수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세번 다 금액적인 부분은 얘기가 없었구요, 마지막으로 전화왔던게 한창 입원치료 받고있을때였으니 벌써 한달정도 된 듯 하네요.

가해자가 저에게 도의적인 책임이나 합의를 보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무혐의 입증여부나 형의 경감여부만을 신경쓰는것이 

괘씸한 마음입니다. 형사합의금의 많고적음을 떠나 점점 적반하장으로 니가 합의 안봐줘도 된다 라는식으로 나오는게 참 괘씸하네요.


이런경우 가해자의 말대로 뺑소니 혐의를 벗는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그리고 검찰쪽에다가는 제가 어떤식으로 의견표명을 하면

좋을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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