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입니다.

by 김미래 posted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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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김미래
성별 남자
생년월일
연락처 010-2992-4617
직업 및 소득
사고일시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없음
가해자 보험종류 종합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사망

상담 내용

내용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신 변호사님.

현재 영상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27살 청년입니다.

저도 잘못을 했지만 경찰조사과정에서 피의자 진술이 너무 사실과 다르고 억울하여

상담을 요청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폭행사건 가해자로 연루되어 이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피의자랑 합의는 않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제가 연락도 해보고 편지도 써봤지만 피의자는 사건이 지난 1주일까지도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저랑 같이 동업을 하던 도중 그만 두고 나간 친구가 있습니다. 사무실에 있었던 렌즈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공용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에 다같이 그 물건값의 1/n을 해서 재구입하자고 하였고 제가 제안한 의견에 그 친구 포함하여 같이 일하는 사람들 전원이 동의하였었습니다. 그친구는 일을 이미 관두어 저번주 목요일 11 05일경 오후 2시쯤에 제가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하여 렌즈값을 1/n 관련해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연락을 하던 도중 의견이 엇갈려 서로 감정적이게 되었고 결국에는 서로 욕을 하다가 제가 먼저 사무실로 불러, 만나 이야기하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오후 3시경에 그 친구가 사무실에 쿵하며 찾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저에게 온갖 욕을 다 하더군요. 회사에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감정을 추수리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냥 렌즈값만 내고 돌아가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저에게 욕을 하였고. 결국엔 감정적으로 못 참아서 그친구한테 달려들어 한손으로 목을 잡았습니다. 그 즉시 회사사람들이 말려 그 친구는 바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저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그 친구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했고 사무실에 나가서 경찰에 신고를 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해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그 친구한테 화가나서 다가가 목을 잡았을 때 그친구가 발로 제발을 쎄게 밟아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진술을 할 때 제가 너무 무서워서 당시에 진술을 못했습니다.

 

 

1.     저도 다시 상해진단서를 병원에서 끊어오면 쌍방폭행으로 바뀔 수 있나요?

2.     마지막에 제가 손을 댄건 잘 못했지만 그렇게 회사에 와서 그렇게 사람들 있는 앞에서 저에게 욕을 하고 일을 크게 터져. 저는 회사에서 봐야하는 업무를 오후 이후로 하나도 못 봤습니다. 회사일에 크게 지장이 갔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방해가 성립이 되나요?

 

친구랑 이렇게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사건이 발생한 점은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럽고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한테는 미안하고요. 온갖 시도에도 피의자는 합의 의사가 없고 어쩌면 경미한 일인지도 모르겠으나. 저도 젊은 나이에 사업을 이제 막 시작하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억울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달게 법적 처벌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피의자 진술이 너무 억울합니다.

변호사님께는 작고 한심한 사건일수도 있으나 제가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