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대인사고 문의드립니다.

2014년 5월 19일에 이면도로에서 1톤 미니트럭과 보행 중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오른쪽 얼굴을 부딪히고 넘어졌습니다.
뼈가 골절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오른쪽 콧망울부터 볼에 감각을 느낄 수가 없어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명은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입니다. 총 입원기간은 3주입니다.
수술 후에도 오른쪽 콧망울에 감각이 더뎠습니다. 살짝 건드려도 찡하다고 해야할까요?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신경이 한번에 돌아오지 않고 천천히 돌아오니까 1년 뒤에는 완전히 돌아올꺼라고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014년 5월 23일이 웨딩 촬영날이었거든요. 4일 전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위약금을 내고 미루게 되었습니다. 또, 6월 초엔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것도 수술때문에 스케줄을 연기하면서 위약금을 냈습니다. 이건 어떻게 되나요?

현재 시간이 지나고 코 감각도 괜찮아진거 같아서 합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