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상황으로
문의드립니다.
제 사건 맡아 주실 수 있는지요?
지난 2015년 10월 20일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로 인해
10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출근하기 시작한 회사가 12월 8일 해고했습니다. 그리고나서 12월 말경(?) 찍은 MRI결과 목과 허리 디스크 진단이
나왔고, 지난 5월 24일(화)부터 1주일에 1번만 한의원 진료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후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목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6월에 봤습니다. 정형외과는 부위별 전문의를 한 명씩 보고 나서
볼 수 있다고 해서 허리 전문의 7월에 예약되어 있고, 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 6월 첫 진료를 보고 준 약을 먹고 7월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6월 30일 오후
4시 50분 이사가야 해서 집을 보러 갔다가 집 보여주러 온 부동산 직원이 그 차로
발 위를 지나가 많이 다쳐서 송파동 빠른 병원에서 X-ray를 찍고 어차피 다른 병원 갈 거니까
3일치만 처방해 준다는 처방전을 받아 왔습니다. 발 위를 차 바퀴가 지나갔으니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차 바퀴가 지난 후로 계속 열이 나고 아파서 걷는 것도 힘든 상태이었습니다. 일단 이번 사고 관련 삼성화재에 자초지종을 말하고 치료나 처리 관련 문의를 한 후 (삼성화재는
업무 외 시간에도 통화 및 업무를 봐 주더군요), 7월 1일 아침 롯데
손해보험회사에도 자초지종을 말하고 협의를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롯데손해보험은 기가 막히지도 않게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목과 허리 디스크로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몇 번 가지도 못하는 비용입니다. 또, 그
사고로 직업까지 잃었고, 아파서 앉아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정황상 변호사를 선임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아 몸이 완쾌될 때까지 치료비는 물론 제가 그로 인해 인생이 망쳐진 것까지
보상을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러진 사고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미하다고 인터넷 조회되는 법률회사들은 수입 금액이 너무 적어 안 맡겠다(실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고 했습니다.
(1) 지난 사고로 다친 부분 단계적으로 치료중인데, 덜컥 사고가 또 나서 새로
사고 나서 아픈 게 더해 더 아프다고 지금 입원중인 병원장님이 어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부분 잘 풀어서
제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처리해 주는 최고의 변호사님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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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 롯데 손해보험과 삼성화재 두 곳을 같이 소송해야 하는지, 롯데 먼저 해서 보상
받고, 삼성은 치료 받고 후유증 등 진단 나오고 나면 그 때 해야 하는지...
- 보상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등 자세한 안내도 부탁드립니다.
(2) 또, 2015년 10월
20일 출근 도중 당한 교통사고이므로, 산재보험 처리가 가능하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증명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절차를 밟아 어떻게 해야 할지요.
(3) 이 곳 한의원은 2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는 필요하면, 정형외과 입원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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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한의원 퇴원 후 정형외과 입원 치료받다 통원 치료하는 것이 나은지,
지금 한의원 퇴원 후 통원 치료 받는게 나은지,
보상 등에 차이가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