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퇴근을 해서 친구랑 집에가는중에 2차선 도로에서 10분 정도 계속 직진중 어떤차가 끼어들어 급정거를 해서 몰라서 멈추었어요 그래서 옆차선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진로 방해를 수차례 하며 갑자기 후진을 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부딛치기 싫어 저도 계속 뒤로 후진하는데 상대 차량이 멈추길래 또 옆차선으로 가 이동하려했지만 똑같이 진로방해를 하며 또 후진을 하고 계속 위협을 가하던 중 너무 무서워서 112에 바로 신고를 했고 근처에 있던 남자 직장상사분께 연락을 했어요 상대측 행동을 보고 더이상 이동하지 못할것같다고 생각해 차를 세워두고 경찰을 기다렸어요 10분 뒤에 저희 부장님께서 경찰보다 먼저 도착을 해서 상대 차량한테 무슨일이냐 물어봤는데 술냄새를 풍기면서 말을 얘기를 하는데 혀가 꼬여 알아듣지 못해 저희한테 다시 와서 무슨일이냐 물어봣어요 그래서 이상황을 얘기하고 112에 신고를 했다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상대 차량이 또 갑자기 후진을 하여 저희 차를 치고 그래도 도주하는중 반대 차선에서 경찰차가 오고있었지만 반대 차선이라 놓쳤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후에 가해자를 찾았고 저희는 입원을 하였는데 입원도중 친구랑 제가 일을 나오지 못하여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됬어요 너무 억울한데 또 상대측 보험사에서는 이 사건은 민사가 아니고 형사사건이라 책임보험만 가능하다고 친구랑 저를 각각 120만원 까지 가능하다 하는데 병원비가 넘으면 어떻게해야 되는지 물어봤더니 넘는 금액은 저희가 내야 한다고 하셔서 다 낫지도 않았는데 급하게 퇴원을 했어요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목이 뒤로 젖혀지지도 않고 정말 억울한데 사건이 지나고 한 일주일뒤에 가해자가 합의를 원한다고 연락이 와서 저희상황에 대해 말을 하고 700만원씩 합의금을 제시했더니 돈이 없다고 지금 사고나서 여기저기 빌려서 구한돈도 20만원이라면서 힘들다는 그런 얘기를 하였고 저희는 그렇다면 합의의사가 없다고 말을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검찰청에서 형사조종을 한다고 연락이 왔고 월요일에 날짜가 정해져 7월 5일 목요일에 형사조종을 가야 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도 겪어본적이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너무 막막해요.. 아 그리고 처음에 가해차량이 끼어들었을때 분명 남자여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여자분이시더라구요 여자이름에서 남자이름으로 개명하고 다른 성별로 살고 계시는분 같았어요 처음에 당연히 남자분이라고 생각해 친구랑 너무 겁에 질려서 무서워서 울고 이제는 운전도 무서워서 못해요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되는건가요? 저는 합의를 한다면 700정도씩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은 금액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