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차 사고

by KJM posted Sep 0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건 관련

피해형태
분류 KJM
피해자 성별
피해자 생년월일 92-00-02
연락처 010-6828-1243
피해자의 직업 및 소득 대학생
사고일시 2011년 8월 29일 년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가해자 보험종류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보험처리를 하지 않으려고 함.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입원기간은 2박3일이지만, 학교개강으로 인해 빨리 퇴원.
아직 멍자국과 상처가 남아잇음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후진을 해놓고 발뺌을 해서 형사입장으로는 두입장을 듣고 있음.
사망

상담 내용

내용


 

사거리에서 제가 직선으로 자전거를 몰고 가다가 자동차가  벽을 쳐다보면서 대각선으로 길을 차지 하고 있더라구요.

우선 저는 천천히 가고 있었고, 차랑 거의 가까워질 무렵 갑자기 차가 후진을 했습니다.

저는 가까웠으니깐 자동차가 움직이는 낌새를 챘어요.

자동차 휠을 보는데 움직임이 있더라고요.

차가 움직이겠거니 생각하는 순간에도 저는 뒷범퍼 쪽으로 가고 있었고,

저는 자전거를 대각선으로 삐져나온 것과 부딪힐거 같아서 오른쪽으로 꺽으려 했습니다.

차는 계속 뒤로 왔고 오른쪽으로 꺽어 빠져나가기엔 역부족이었죠.

그래서 부딪히고 오른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차에서 내리더니, 다친데는 없냐고 아빠한테 전화를 하고 자전거랑 치료비를 물어주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주차를 하려고 했다고 말한것 같은데요.

조금 어두워서 다친부분을 확인할수가 없었죠.

그리고 우선 번호도 알게 되었고 서로 갈일이 있어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다리통증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쇄골과 왼쪽손목 왼다리부분이 멍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걸 이제야 알것 같더라구요.

 

근데 보험금으로 해결하기 싫었던지 조금의 돈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자전거랑 치료비랑 얼마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이 끌어졌고, 그쪽에서 욕이랑 협박을 했네 애를 보고 돈을 뜯으려고 하네 하고

저는 대학생이지만, 중학생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때도 막 집에서 막나온 모습이니깐요

 

길어지는 동안, 이제는 자기는 후진을 한적이 없다고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자동차 시동은 걸어져 있었지만, 가만히 있었다라고

자동차도 가로로 세워두고 제가 뒤쪽 범퍼를 지나가다 자기혼자 부딪힌거라고 하는겁니다.

 

자동차의 기스는 뒷범퍼로 보면

차뒷부분으로 보면 오른쪽부분에 2/3 지점에
기스가 나왔습니다.

 

만약 그사람 주장하는대로 라면 저는 왼쪽으로 핸들을 꺽어야 했고 차량은 가만히 있었을테니

무게중심때문이라도 왼쪽으로 쓰러졌어야 맞지않나요?(천천히 가고 있었고요)

 

중요한건 후진을 했냐 안했냐 이긴 하지만,

그쪽에서 시간을 늦추고 있어 해결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