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동차 사고입니다

by 문지혜 posted Ma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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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문지혜
성별 여자
생년월일 1955--1-02
연락처 --
직업 및 소득 마트서비스업
사고일시 2015-02-10 년 시경
사고지역 경남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없음
가해자 보험종류 종합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복숭아뼈쪽 금이가고 뼈조각도 조금 떨어짐
6주진다
무릎밑까지 통깁스
통원치료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사망

상담 내용

내용

장애인 전동차사고입니다

진단서 봐야 자세하겠지만 대략 15년 2월 중순안되서일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아파트압 상가 앞 도로변에서 야채파는 트럭에서 야채는 보던중 앞쪽에있던 전동차가 갑자기 후진해 발을 끼였습니다.

아프긴하였지만 바로 병원엔는 가보지않고 전동차타신 할머니께 핸드폰번호를 여쭈었더니 전화기가 없다하여

집주소를 알아 놓고는 헤어지셨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리가 퉁퉁붓고 도저히 걸을음 걷지 못할 상황이어서

병원에갔더니 전치 6주진단이 나왔습니다. 복숭아뼈에 금이가고 조각도 조금 떨어졌다고요

그리고 같이 동행했던 분과 할머니 주소를 찾아갔더니 그 주소가 아니어서 동네방네 다 뒤져서 결국 알아냈습니다.(어머님 지인분이..)

몇일후에 할머니 혼자서 저희 어머니집에 소고기 한움쿰 들고오시면서 미안하다며 인사오셨습니다 전진을 한다는게 잘못눌러서 후진을 했다구요..

이래 저래 이야기 하시다가 저희 어머님께서는 마트에서 시간알바하고 계셨는데요.

다리깁스를 하셔서 일을 못하게 되서어 어찌서찌 치료비도 그렇지만 일을 못하게 되어서 생계가 어렵다고..

그건 좀 보상해줘야않냐고 얘길 했더니 머니께선 나이도 많은 자기한테 돈이 어딧냐며 지금 딸집에 같이 살고있는데

딸이랑 사위한테 의논한해서 연락주겠다고 가시고는

오늘 3월 3일까지 연락이 없으셨다가 머님께서 병원진료받고 연락을 드렸더니

할머니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저희 어머니가 자리 못피해서 다친거 아니냐는둥 병원에 간건 맞냐는둥 깁스한거맞냐는둥

얘길하시구요 사위한테 전화 바꾸시더니 그분은 주문번호를 불러달랬답니다.

사위가 부산 침례병원에 일을 하신다는데요 뭘 알아보려는지 주민번호를 불러달랬답니다.

어머니가 알지도못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주문번호를 주냐고 안가르쳐줬더니 어느병원에서 치료했는지 진단서 당장 끊어오라는데

저희어머니 깁하스하고 집에서 꼼짝못하니 못믿겠으면 와서 보라고 했더니 나중에 찾아 왔더랍니다

할머니와 딸,사위가 오셔서 이야기 하셨나본데요..

이것저것 의심해서 치료한 병원 가보라했고, 다니던 마트 가보라했답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 나가면서 문이 닫히지 전에 그 할머니 딸이 이렇게 얘기하더랍니다

다리하나 부러진거같고 뭔 난리냐고...

요즘 해괴망측한 사건많아서 이런말은 말도 아니겠지만..참...

병원갔나봅니다.. 본인외에 알려줄수 없다고 했나봅니다.

직장에 갔나봅니다.. 요즘 바쁜데 저의어머니 빠져서 급하게 알바 쓰고 있다고 과장님이 말씀 드렸나 봅니다..

저희 어머니도 할머님 연세도 많으시고 그래서 치료비와 일못한 급여만 보상받고자했는데

저희에게 한는 태도가 너무 못마땅합니다. 가해자가 저렇게 떳떳하게...

저희 어머님은 올해 환갑이시구요 가해가 할머니는 85세쯤 되신다하구요 따님이라면 대충 나이가 저희 어머님 연세되실거같네요

저희 어머님이 경찰민원에 전화를 해봤는데 합의하는 방법밖에 없다는데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만약 합의를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