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는 전업주부이며 아침에 운동을 하고 가는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차량이 아파트 단지내 횡단보도 선상에 걸어가는 저를 치었습니다.보험사에서는 과실이 없다고 하나 처음에는 무단횡단으로 몰고 가다가 담배를 피우며 배란다에서 저의 사고내용을 본 동내 주민이 목격자 증인을해주어서 사고는 일단락 되었고 가해자는 사고후 뺑소니를 처서 현재 공탁금500만원을 걸어둔상태이나 구속이 되어있습니다.
운전다는 삼성화재에 종합보험을 가입하였고 저는 현재 골절이 너무 심하여 2회수술을 하고 다음달중에 3번째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발목을 절단하려고 했으나 다행이 수술로 결정하고 지금 서울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중입니다.
의사선생님은 발목의 기능을 전혀 할수 없다고 하시고 수술이 끝나고 재활을 한다음 보조기로 걸어다녀야할것 같다고하십니다.저는 정신과적인 치료도 받고 있으며 공포에 잠을 못이루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수면제없이는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2달동안 개인병실을 사용하였고 병실비용은 저희들이 모두 부담하였습니다.자다가 발작을 한적도 있습니다.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개인병실을사용하였고 보험사에서는 1달정도는 인정해줄수 있다고 하지만 그이상은 힘들다고 하고 보험사직원은 한달에 한번정도 얼굴만 내밀고 갑니다. 얼마전에는 팀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합의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였고 저희남편은 저리꺼지라고 단언하였습니다.미친놈들입니다.아직수술이 남았는데 합의이야기를 하고있으니말이죠.저는 반드시 소송을 통하여 보험사와대항할것 입니다.변호사님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가장바람직할것이며 그리고 저희 오른쪽 발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그리고 소송했을때 승소할수 있는지요.의사선생님은 장해가문제가아니고보행이제대로 될지 안될지가 문제이니 나중에 찾아오면장해는 알아서 발부해주겠다고 합니다.
저희들을좀 도와주실수 있으신지요. 남편은 화가나고신경질이 나서 회사 마치고 맨날 술만 먹습니다.
전화번호는 남편의 전화 번호입니다.통화하실일이 있으면 그번호로 하시면 됩니다.남편의 이름은 정희철 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