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보운전이고  그날 비오고 9시조금 넘은 시간이라 어둑한상태라 누워있는사람을 못보고
역과한다음 뒷차가 못보고  직진하여 역과하여 즉사하신 사건입니다
저는 모닝이고 뒷차는 카니발인데 카니발에 사람도 가득이고 여행다녀오시면서 짐도 많아서 바로 즉사하신것같습니다
저는 모닝이라 그냥 넘었구요~ 하부검사해보니 모닝은 먼지만 닦인상태고 카니발은 흔적들이 아주 마니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직접 확인했답니다... 저녁이라 몰랏는데 아침에 보니 차문쪽에 피가 쫙 뿌려있었구요~

애 얼집보내는데 버스타고 다니기 위험해서 빚까지 내서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이렇게 사고가 나서
남편한테 넘 미안하구 시댁에는 남편이 운전한거라고 말했구요~ 제가 자리를 바꿨다고 말했어요~

민사 합의는 보험사에서 다했는데 운전자를 보험을 안들어서 형사합의금과 벌금을 내야하는데 당장돈구할데가
없어서 전세금을 빼서 월세로 돌리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안된다고 하면 이사해야되구요~

근데 합의를 보러 가긴했는 남자셋이 가서 2000만원을 요구했는데 일단 알았다고 하고는 왔대요~
우리는 대당 500만원씩생각하고 있거든요~ 셋해서 2000이면 그리 많은것아닐수 있지만  우리한테는 정말
큰돈이라서요~

그리고 피해자쪽도 조금은 과실이 있지 않을까요? 보험사에서는 피해자도 조금 과실이 있다는 식으로 하긴
했는데 확실히 하진안았구요~ 

또한가지는 제앞차가 아는 경찰이 있는데 무조건 시간을 끌라고 했대요~ 합의하지말고  처벌부터 받고
나중에 합의를 해도 된다고 했대요~

우리 담당형사는 합의서를 가지고 오면 결과를 내리겠다고 했거든요~
이런경우 합의를 안보고 바로 공탁을 걸면 벌금이나 벌점은 또는 형사처벌은 어느정도 받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