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phonesearch
배경이미지

법률뉴스

교통사고 보험분쟁

사고후닷컴은 정직과 성실함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지방법원 2000가합18238

 

서울지법, '주의의무 위반 책임 있어 과실 40% 인정'

보험계약 때 약관에 대한 설명을 게을리 한 보험모집인에게도 보험금 지급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23부(재판장 金鍾伯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이모씨(보험모집인)가 (주)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2000가합18238)에서 "이씨는 삼성생명에 구상금 채무 5천3백여만원이 있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는 피보험자의 서면에 의한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실을 보험계약자에게 설명할 주의의무를 위반, 삼성생명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한 만큼 구상채무가 있다"고 밝힌 후 "그러나 삼성생명은 보험모집인인 이씨에게 피보험자의 서면동의를 받도록 사전에 충분히 교육·감독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며 이씨의 책임비율을 40%로 제한했다.

삼성생명은 김모씨가 체결한 교통상해보험이 피보험자의 동의를 누락한 것이었다며 김씨 사망 사고로 보험금을 지급한 후 보험 모집인 이씨에게 보험금을 물어내라고 재촉, 이씨가 이 사건 소송을 냈었다.

 

원글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 뺑소니 추격하다 사고도 “의사상자” 관리자 2021.12.10 24
460 주차 문제로 다투다 사망…'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보험사 배상해야 관리자 2021.12.13 24
459 "내리겠다"며 욕설 '취객'… 자동차전용로에 두고 간 택시기사 '징역형' 관리자 2021.12.13 24
458 애인 무면허·음주사고 덮어쓴 20대 '벌금 200만원' 관리자 2021.12.13 24
457 국토순례 행렬에 내리막 도로서 정차한 트럭과 사고 났다면 관리자 2021.12.13 24
456 "옆 가게로 번진 불… 화재원인 모른다면 책임 못 물어" 관리자 2021.12.13 24
455 "승객 하차 요구 무시하고 달린 택시기사 무죄"… 왜? 관리자 2021.12.13 24
454 온열침대 켜놓고 자던 부부, 화재로 사망 火因 불명 땐 관리자 2021.12.13 24
453 배달업무 마친 뒤 오토바이 사고… “업주책임 없어” 관리자 2021.12.13 24
452 집배원의 등기우편 배달 허위공문으로 지급한 보험금 국가가 배상해야 관리자 2021.11.19 25
451 "원인불명인 후유증도 재해와 인과관계 추정할 수 있다면 추가상병 인정해야" 관리자 2021.11.03 25
450 교통사고 질책받다 뇌출혈로 사망, 보험금 줘야 관리자 2021.11.03 25
449 술취한 동료차로 출근중 사고도 공무상 부상 관리자 2021.11.03 25
» 약관설명의무위반, 보험모집인도 책임 관리자 2021.11.04 25
447 '차도에 내려 인도로 가다 사고'는 '하차중 사고' 관리자 2021.11.05 25
446 보험중복가입 안알렸어도 보험금 지급해야 관리자 2021.11.05 25
445 유아용보호장구 없이 뒷좌석에 태웠다면 부모도 일부 책임 관리자 2021.11.08 25
444 교차로 사고에도 ‘신뢰의 원칙’ 적용 관리자 2021.11.08 25
443 졸음운전으로 지급된 건강보험금 환수는 부당 관리자 2021.11.08 25
442 교통사고 장애인 위자료 차별은 부당 관리자 2021.11.08 2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
CLOSE
카카오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