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phonesearch
배경이미지

법률뉴스

교통사고 보험분쟁

사고후닷컴은 정직과 성실함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고등법원 2015노3544

#교통사고 #미필적고의 #보복운전 #살인미수 #운전시비

운전 중 시비가 붙은 다른 차량 운전자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30대 남성에게 항소심도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다. '보복운전'이 상대방을 사망케 할 수 있는 중범죄라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서태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모(36)씨에게 최근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2015노3544).

재판부는 "중량급 승용차인 이씨의 차량이 빠른 속력으로 달려 정면으로 사람을 들이받을 경우 피해자는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의정부시 인근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 다른 차량 운전자인 A씨와 승강이를 벌였다. A씨가 급정거를 했다는 이유때문이었다. 이씨는 차를 세우고 걸어오는 A씨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았고, A씨는 전치 8주의 중상을 당했다. 이씨는 수사기관에서 "그날 (작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순간적으로 욱해서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1심은 "이씨가 자신의 행위로 A씨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미필적으로 인식했다고 볼 수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다.

 

원글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자동차 경주 중 관객 치어… 민사책임 없다 관리자 2021.12.10 27
340 교통사고 가해자, 업무상과실치상죄 무죄판결 받아도 관리자 2021.12.10 27
339 퇴근길 동료차 얻어 타고 오다 교통사고 땐 관리자 2021.12.09 27
338 보험계약 전에 발병한 질병이라도 계약시 몰랐다면 관리자 2021.11.23 27
337 전화 보험상담원 너무 빠르게 안내사항 설명했다면 관리자 2021.11.23 27
336 물 고인 도로서 사고… 국가에 배상책임 관리자 2021.11.09 27
335 역방향으로 설치된 가드레일 이음새에 받쳐 사망 "졸음운전 했더라도 국가가 배상책임" 관리자 2021.11.09 27
334 "식물인간 예상보다 오래살면 손해배상 추가해야" 관리자 2021.11.08 27
333 "부부싸움 도중 자살… 보험금 지급하라" 관리자 2021.11.08 27
332 대법원 "레미콘 기사, 노동가동연한도 65세로 상향" 관리자 2022.01.04 27
331 고령자 여행 중 스노클링하다 사망… 항소심도 “여행사에 20% 책임” 관리자 2021.12.20 26
330 “교통사고 피해자와 ‘포괄합의’ 했어도 예측불가능한 후발피해 배상해야“ 관리자 2021.12.13 26
329 신호등 고장 ‘輪禍’ … “지자체 20% 책임” 관리자 2021.12.13 26
328 음주 뺑소니에 동생 이름까지 도용… 30대 교사 '법정구속' 관리자 2021.12.13 26
327 빙판길 차량 연쇄 추돌… "서행 안 한 뒤차들, 과실비율 동일"서울 관리자 2021.12.13 26
326 “‘회계사 1차 합격’ 일실소득 산정 대상 안 돼” 관리자 2021.12.13 26
325 빨간불에 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 건너다 사망… “보행자 과실 100%” 관리자 2021.12.13 26
324 차량 2m 이동에 '음주운전 현행범 체포'는 위법 관리자 2021.12.13 26
323 정신질환자, 달리던 차에서 투신 사망했다면 보험금은 관리자 2021.12.10 26
» 시비붙은 상대 운전자 '쿵' 보복운전… 2심도 "살인미수" 관리자 2021.12.10 26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 Next
/ 37
CLOSE
카카오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