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동고속도로 서울방면 1차선에서 정체구간에서 서행중

제 차를 뒤차가 와서 박았습니다.

헌데 박기직전에 룸미러로 뒤차를 보았는데 뒤차 운전자는

완전 자고 있었습니다. 졸음운전을 한거죠....

제가 룸미러로 뒤차 달려오는거 보고 "어~어~" 하는데 쾅....

상당히 세게 부딫쳐 현재 제차는 뒤범퍼가 찌그러지고

일부깨졌으며, 브래이크등 쪽에도 파손이 되었습니다.

트렁크는 열리지도 않습니다.

저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모자가 날라갔으며, 뒷좌석에 있던

물건들이 앞에까지 날라오는정도로 부딫쳤습니다.

여자친구는 안전벨트가 아니었으면 앞으로 튕겨나갈뻔했습니다.

이상황에서 여자친구는 보조석에서 자다가 갑자기 사고을 당해

허리와 목에 통증을 호소 합니다.

저도 사고직후부터 목에 통증이 있습니다.

사고직후 가해차량측 보험사에서 대인,대물 다 접수를

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계속 통증을 호소해 아무리봐도 입원시켜야 할 것

같고, 저도 아프기는 하지만 직장때문에 할수없이 통원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여자친구와 저 각각 얼마정도의 위자료를 청구해야

하며, 치료비, 휴업손해, 후유장애, 기타손해배상, 향후치료비는

어느정도 금액에 어느시점에서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