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21일날 밀양으로 가는길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안전벨트를 맸었고 운전자 옆자리 조수석에 앉았으며

운전자는 당시 남자친구였으며 차는 대물 렌터카였습니다.

사고가 나고 깨어나보니 병원이었고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고 차렌터카수리비나

상대편과의 차와는 남자친구가 다 처리하였고

저는 대퇴골두가 앞에 깨져 2cm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고 병원에 계속 있으면서 치료를 받았고

한달쫌넘게 있었습니다. 퇴원을 하고 집가까운 개인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퇴원하고도 그 이후에 계속 목발을 짚고 다녔구요..

퇴원하자마자 바로 학교로 가서, (집이 대구고 학교가 안동입니다..)

실습하면서 병원에서 간간히 물리치료나 MRI촬영을 해서 상태확인하였습니다.

10/14일경.. MRI촬영결과 고관절염이 왔다고 진단받아서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있는중이구요..

오늘 (1/26) 대학병원에 가서 x-ray로 검사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다시 6개월뒤에 추후로 찍어보자고 하셨구요

이제 졸업반이고 취업도 다 된상태이고 아마도 3월이나 4월에 발령나서 일하게 될꺼같습니다..

아직 상태는 다리가 양반다리는 안되는 상태이며, 많이 걸을시 엉덩이 통증이 있습니다..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무리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구요.. 무혈성괴사위험때문에 추후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합의를 이때쯤에 보는걸로 전에 야기를 하여서요.. 합의를 슬슬볼까 하는데..

대충 얼마정도선에서 불러야 할까요? 그리고 합의를 보면 나중에 병원치료나 검사비같은건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나요? (회사는 LIG보험이구요) 전에는 막 합의보자면서 합의보고나서도 병원검사같은건 다 해준다고

했는데 확실히 못믿겠네요.... 합의금은 또 얼마선에서 불러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