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원치료는 다 끝났는데요 보험사에서 합의를 보자고 합니다.
단독과실에다 자상에 가입하여 병원비로 제 돈이 나간건 아니라 합의를 보자고 했을때 좀 놀랐습니다.
제가 낸 사고인데도 말이죠

병원에 입원했을때 안과랑 이비인후과 진료를 함께 받았는데요 코같은경우는 겉으로 보기에 좀 심하게 휘어졌습니다.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약간 숨쉬는게 예전처럼 편하지는 않습니다.
의사선생님도 나중에 경과를 보고 성형을 해야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해서 수술을 안하려고 생각하고 보험사 직원을 만나기로 했는데요

친구중에 저처럼 사고로 코가 휘어서 얼마전 수술을 한 놈을 만났는데 본인도 내버렸다 몇년동안 고생한 끝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병원비도 상당히 많이 나왔구요.

그래서 만약 보험사와 합의를 하게 된다면 나중에 성형까지 고려해 합의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또, 합의를 한다면 어느정도 선에서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보험사에서 합의하자고 몇번 전화와서 미루다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