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동생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일하다가 다치는 바람에 산재로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는중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다친것이라 치료비를 걱정되었고 회사에서는 산재외 비보험되는 부분은 단체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거기에서 나오는 보험금으로 모두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 당연히 산재외 비보험되는 진료비는 전혀 받지 못했구요. 회사에서는 부도되었더라도 보험금 청구엔 문제없다며 보험회사와 얘기하라고 떠넘긴상태입니다.

보험회사 직원은 별로 신경쓰는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산재로 치료중에있는 상태고 수술도 남은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회사는 부도났지만 보험금은 청구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부도난 터라 사업주와 연락두절이라 계약자인 사업주 동의없이는 보험금을 청구할수 없다는데 사실인지요?

사업주가 모든 보험권한을 포기하고 저희에게 위임을 한다면 가능할 일일까요?

정말 다른방법으로 보험금을 받을수 있는방법은 없을까요?

빠쁜시간이시겠지만 꼭 도움 말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