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2일 오전9시경 강릉시 포남동 경찰서 건너편 골목사거리에서 아버지와어머니가 오토바이를 타고가시다가
신호등없는 골목사거리에서 직진중 좌측에서 직진으로 오는 스타렉스승합차에 아버지왼쪽다리를 정면충돌당하신사고입니다...당시 아버지는 헬멧을 착용하셨고 동승하신어머니는 미착용상태이며 아버지 왼쪽다리를 가해자차량앞부분에 충돌당하셔서 동승하신어머니보다 아버지의 부상이 매우심각하십니다..
처음 보험사과실율은 아버지가20% 어머니가 30%나오셨고 진단은 아버지가 경비골개방성분쇄골절과 척추에 금이 간상황이며 어머니는 3년전에 뇌출혈로 한번 쓰러지셨다가 이번사고로 또 뇌출혈이 생기셨습니다..
아버지는 초진16주정도 어머니는 12주정도 진단나왔고 다행히 어머니는 수술은 하지 않으시고 약물로 치료하셨습니다
강릉동인병원에서 아버지 일차적으로 일리자로프수술,척추골시멘트수술하셨습니다..
그러다 재수술시 심근경색이 의심되어 큰병원으로 옮기라는 말에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서 경골이식수술을 받으셨고 9월24일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어머니는 개인사정상 조기퇴원을 하셔서 통원치료중이십니다 퇴원시 700만원을 계약금으로 받은상태이며,,손해사정인에 의뢰중입니다....손해사정인이 아버지는 합의금 2500만원정도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하지만 자식인 저로서는 2500만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저희형제가 2남1녀이지만 모두가 강릉을 떠나 객지에 나와있고 어머니몸도 불편하신데 아버지간병하시면서 통원치료다니시고 계십니다..자식된 입장에서 형제중 누구라도 부모님곁을 지켜드리는게 당연하거지만 막상 형편상 그럴수도 없고 자주 내려가서 봐드리긴하지만 너무나도 가족들도 많이들 지쳐있는상태라 솔직한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