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인해 요추2번압박골절 진단를 받았습니다.
현재 5주째입원중이시고
오늘 가해자 보헙사에서 보상 합의 때문에 처음 만났습니다.
보험사에서 병원에 요청해서 MRI 사진하고 진단서를 발급받았고요....
한양대병원에서 초진이 4주면 진단명을 볼때 조금 나왔다고 말하고 다시 다른병원에서 10주 나왔다고 하더군요
보험사에서 볼때 요추압박률이 25% ,  장애는 29% 라고 하면서 영구장애를 생각하고 있다고
그런데 20여년전에 빙판길에 아버지가 넘어져서 다치신게 있는데 이번 MRI에 요추1번 나타나다고 29%로 장애를 다 못받을거라고..
한양대병원에서 진단소견을 말해주더라구요 요추1번은 예전에 다친것으로 생각이들고 요추2번은 이번 사고로 발생한것으로 판단된다고
또한 아버지가 60세가 넘으셔서 영구장애가 되어도 2년정도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좀 황당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