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일때 건너시다가 빨간불로 바뀌어서 횡단보도 끝부분에서 사고를 당하셨는데 가해자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지금 형사 재판중인데 지금와서 차에 부딪친적 없다고 하면서 어머니가 나이가 많아서 걸어 오시다가 비틀거리면서 쓰러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제가 집근처 가까운 병원에모시고 갔을때는 어머니가 말씀도 하시고 사고난 경위도 이야기 해 주셨는데 1시간후쯤 의식이 없어졌습니다.목격자가 있긴한데 사고 순간만  못보고 빈택시 안에서 정차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택시 안에 블랙박스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고가 몇개월 전에 있어서 파일이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복구가 가능한지요??

어머님이 연로 하셔서 쓰러졌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나이는 많으셔도 정정하시고 병원도 한번 안다닐 정도로 이때까지 아무 이상이 없으셨습니다. 사고나기 두달전에 종합검진 받으셨는데 그때도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가해자가 그땐 살짝 부딪혔다고 했는데 지금은 발뺌합니다.
이럴경우 판결이 잘못될수도 있나요?
저희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