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객한분이 경찰에게 하는말이. 우리 10분전에 안전벨트미착용으로 딱지. 끈었던 그차다..확인해보니 딱지끈을때 내민 면허증은 다른사람것이라는...알고보니 본차량주인이 대타기사를 쓴것입니다..그것도 기소중지상태인사람을..그래서 겁먹고 도주..저희차량에 신랑 시부모님 이렇게 셋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전치 3주씩..차량은 폐차했습니다..기가 막힌건 가해차량소속 여행사는 나몰라라 하고있고 차량주인(면허증주인)또한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 없습니다..너무 화가나서 전화해서 최소한 몸은 어떠냐 미안하다 라고 사과해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보험처리 해주기로 하지않았냐 병원에서 치료받는거 아니냐? 담당자와 얘기후 연락주겠다 하고는 감감무소식입니다...공제조합에서 합의하자고 왔는데 제시한금액 시부모님 각80. 저희신랑 140 총 300만원..더이상은 안됩니다 하고 딱잘라 말하더군요.저희신랑 택배기사입니다..하루일당을 따져도 하루 10만원꼴입니다..지금 거의 20일정도 일 못했습니다..시부모님 연세 있으셔도 꾸준히 공공근로 일하십니다..사고난것도 억울한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차량도 다시사야하는데취등록세도 (차량중고시세 670만, 사고수리비 590만)수리비에 해당하는 590만원에 관한 취등록세 비만 지급해준다하고 택배는 하루일못하면 컴플레인에 사고처리등 많은 손해를 보는데 140만원밖에 못준다하고..뺑소니 친 기사는 안잡히고..너무 화가 납니다..특히 여행사가 너무 괴씸하네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관광버스는 지입자체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고 버스운행을 하려면 따로 자격증도 있어야 한다고 들었고 공제조합사람 떠보니 버스가 30대여도 보험료가 많으니 거어 절반만 등록가입하고 돌린다하던데..저희 손해보고ㅈ억울한거 여행사나 전세버스 본차주한테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공제조합에서 300에 합의보자는거 어차피 손해본거 급할게 뭐가있냐 난 일단 여행사랑 단판을 좀 져야겠다..이젠 괴씸해서라도 그냥 안넘어간다하고 큰소리치긴했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무지 답답합니다..

교통사고도 첨이구 이런 경우도 처음이라 답답하네요..

무지한 저에게 지식을 나눠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버스기사가 운전당시 휴대전화로 통화하느라 저희차량이 속도 줄이는걸 미쳐못봤다고 합니다. 하이패스 통과당시도 규정속도를 위반하고 있었다고해요..휴대전화도 대포폰이고 현재 수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