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호정지해 있는 우리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요.

저는 사고가 나고나서 3일째 어깨가 아파도 손자를 보고 있어서 아픈 줄 알고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20일 정도 지나니 너무나 아파서 한의원을 갔더니 사고 후유증일거라고 하더군요.제가 손자 봐주러 지방에서 온 관계로  괜찮겠지 하고 입원할 생각을 안하고 동네 한의원을 계속 다닐때, 그땐 밥 해먹을 기운도 없을정도로 아팠습니다. 결국 아이도 못 보게 되었네요. 병원에서는 기왕증일수 있다고 하고, 그 한의원에서 장담을 하는 바람에 그냥 한달을 보내고 나니 더 아파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으니 4주진단을 내리면서 이제는 입원이 안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지껏 한의원 치료를 받고 지금은 목이 조금불편할 정도로 아픈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다 나아질때까지는 시일이 오래 걸릴수 있으니 20%정도 남았다싶으면 종료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니 치료비가 80만원 정도 남았다면서 120만원 합의금 제시를 하는데, 다 나아질때 까지 치료받고 합의를 해야 맞는 건지, 합의금은 맞는지, 손자를 못보게 된것 보상받을 길은 없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