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큰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차주인 동승자가 전날밤 잠을 못자 너무나 졸립다하여

제가 남의 자동차를 잠깐 운전을 하게되었는데 왕복4차선도로 사거리에서  차량직진신호가 녹색신호로 주행중이었는데 횡단보도가 적색신호상태에서 아가씨가 장난치다 신호를 확인하지않고 뛰다가

인사사고가 생겼는데 제가 너무나 무섭고 당황한 나머지밖에 나가지를 못하고 차안에 있었고 차주인 동승자가 잠을 자다가 급정거하는순간 놀라 뛰쳐나가서 경찰에 신고하고 있는데 가까이 있던 경찰이 출동하여 운전자가 본인이냐 물으니 그렇다고하여 차주가 운전한것으로하였는데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또한 피해자가 제눈으로 보기엔 죽은듯이 보여 도저히 괴로워서 제가 운전을 한것임으로 7시간정도 지난후에 다시 지구대로 가서 제가 운전자라고 사실대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전 그 차가 자동차보험을 안들은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경찰서에 가니까 차주조회를 해보더니 무보험차라면서 제차도 조회를 하더니 제차에 보험이 있으니 보험회사에 연락을취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운전한증거가 없는겁니다

전 주변에서 제가 운전대에 있는걸 누군가 봤을거라고 생각해서 더 겁을 먹고 자수를 했던건데 아무도 제가 운전대를 잡고 있던것을 본사람도 없고 제가 주행한 도로의 CCTV를 체크해서 조사해달라고했는데도

밤이라서 운전자식별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거짓말탐지기를 해달라고 해서 했습니다

근데 그런곳엘 처음가는지라 몇일전부터 떨리기도하고 무서워서인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래서 심신이 안편해서인지 거짓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답답한건 앞으로 처벌이 심해질거라면서 겁을 많이 주네요

경찰말로는 뺑소니범, 범인은닉죄, 무슨교사죄, 보험사기죄등등

형편도 어렵고 한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답좀주세요

지금으로서는 매일매일이 고통의 나날입니다

진실을 밝힐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