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정도 안쓴게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2012년 12월 4일에 동원대 내에서 대원고속 500-2번 버스 뒷바퀴에 깔리는사고가났습니다
저희학교에는 버스차고지가 같이 있어서 학교수업을 마친후 친구들과 버스를 타러 정류장을 가던중 제가 보는시점으로 우측 인도에서 장난을치다 장난을멈추고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가다 신호등이없는 횡단보도에 얼어있는 빙판을 밟고 넘어졌는데 그때 좌회전을 하는 버스뒷바퀴에 깔려 끌려가게됬습니다.
그뒤로 병원에가서 치료를받고 다음날 수술을하고 입원을한뒤 조금 괜찮아지자 2차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집에서 통원치료를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험을 안들어 놔서 보험처리를 못하고 버스기사측 보험회사에서 제 병원비와 수술비를 보험처리로해주고 있었는데 제가 소송이 걸렸습니다.그리고 어그제 제가 재판에서 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버스기사는 저를 못봤다는 말만 계속 하고있고 자기는 잘못이없다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좌회전을 하려면 차를 정지한후 양쪽을 살피고 가는게 당연하고 그 버스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방향이고 저는 내려가는방향인데 저를 못봤다는게 말이안됩니다. 올라오면서 학생들이 보일텐데 제가 내려가는걸 못봤다는건 그냥 학생들 내려오는걸 무시하고 갔다고밖에 생각이안듭니다.주위에 있던 제친구들도 너무 순식간에일어난일이라고 말을합니다, 그정도로 멈추지도 않고 그냥 달렸다는겁니다. 참고로 저희학교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매우많았습니다 학생들이 내려가는데도 그냥 무시하고버스가 우선 지나가서 많은 학생들이 버스 뒷편에 밖을뻔한적도 많았습니다. 이게 제가 재판에서 지는게 맞는 상황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