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2월1일 새벽 1~2시쯤 가양5단지 아파트내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아파트단지내에서 출구쪽에서 안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앞에 택시 한대가 비상등을 켜고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왼쪽 공간으로 피해가는데, 갑자기 뒷자석 차문이 열리더니 동시에 차문에 부딪혀서
저는 날라갔습니다. 일어나보니 택시손님이 내릴려고 문을 연 순간 동시에 둘다 부딪힌거더군요.
그래서 경찰서로 가서 조사받고 교통사고 접수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 병원가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전치2주가 나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다시 병원을가 입원을 하고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사 결과 어깨근육파열,갈비뼈에 금이가고 팔에는 인대가 늘어났습니다.
머리도 계속 아프고.. 결국 경비원으로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3개월동안 일을 하지못했습니다.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은 제가 입원해있을 당시 한번정도 방문하였었고, 그 뒤로는 그때 차에 타고 있던 손님이 합의를 안해준다 하면서 몇달동안 계속 합의를 미루더군요.
2-3달전 또 연락해보니, 합의금은 못주니 치료받은걸로 그냥 마무리 하자길래 어쩔수없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일전 연락이 와서는 과실을 인정하면 합의를 해주겠다길래 답변하지않았었는데.
갑자기 어제 "구상금청구예정 통지"라는 종이가 날라왔습니다.
과실을 택시조합6 저는 4라고 하더군요. 이해를 할수없습니다.
어떻게 해야되야될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