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장소 : 8차선 도로 횡단보도상 교통사고

2. 보행자 신호 : 보행자 신호 2/3가량 남은 상태에 도보

3. 사고상황 :  오전 출근 길에 8차선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에서 이동 중 우회전 차량에 치인 후 오른쪽 발이 차량 바퀴에 깔렸습니다. 응급실 후송 후 입원료를 받으면서 교통사고 중과실 조사를 위해 진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달간 병가휴가를 내고 입원하였으며 현재도 허리통증이 있지만 회사사정이 여의치 못해 출근 중이며 기존 병원으로 골정상태를 검진받으러 가고 있습니다. 
 
질문>>
1. 제가 알기로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건은 민사합의인데 이런경우 형사합의는 필요없는것인지요. 경찰서에서 3번 전화오고 가해자는 한번 전화온 것이 다 입니다.

2. 보헙사에서 입원 중 제시한 합의금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저 금액이 적당한 것인지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택시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하루 교통비만 따져도 한달에 40만원입니다. (언제 나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3. 현재 초진받은 병원이 회사에서 멀어 물리치료등의 일상치료는 받지 못하고 있는데 회사근처 병원으로 옮겨도 되는지요.

4. 환부의 피부압착이 심해 평생흉터가 남는다고 합니다. 저는 입원당시 피부과 치료는 별도로 받지 않았는데 피부과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요.

5. 골절부위의 치료가 향후 3개월~6개월가량 더 걸린다는데 언제 나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조기 합의를 해야하는것인지요.

질문이 많습니다만 전문가의 고견 구합니다. 업무 특성상 병가 휴가 중에도 회사 업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봉협상을 병원에서 진행하는 등 ㅠ.ㅠ 교통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육체적인 스트레스 만큼 큽니다. 보험사에서는 퇴원 후 합의하자고 전화가 오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