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수요일 아침 8시경에 아버지께서 스키를 타시고 홍천 대명스키장을 가시다가
상대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폐차할 수준으로 망가졌고
아버지는 병원검진 결과 갈비뼈 한개가 골절되고 머리 MRI 촬영결과 뇌출혈이 조금 있는 흔적이 보인다는 의사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걱정이 되는 점이 뇌출혈이 조금 있다는 점인데요 나중에 간질이나 뇌졸증 같은 합병증이 오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고직후 가해자 및 상대편 보험회사에서 100% 과실을 인정을 했지만 아직까지 합의를 위해 병원에 찾아 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병원에서 기달리고 있어야 하나 어머니께서 많이 불안해 하시고 계시는데...
저도 가족중에 교통사고 경험이 이번이 첨이라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아버지의 경우 어떻게 합의 및 합의후에 있을지 모를 합병증에 대해서 어떻게 합의를 보는게 좋을지 조언 듣고자 여기에다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