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사,형사 합의금.  민사합의시 상실수입에 희망근로사업참여도 인정이 되는지 여부.(된다면 어떻게 계산이 되는건지)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신 이유에선지 주변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2. 변호사 선임여부.  주변에서 변호사 선임해서 합의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형사사건도 변호사님이 해결을 해 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개인합의와 변호사, 손해사정인 선임중 어느쪽이 나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선임비와 수수료에 대해서도 알고 싶구요.

3. 검찰 구속여부.  지금 경찰서에서는 불구속 수사중인것으로 아는데 저는 왜 구속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검찰로 또 수사가 넘어간다고 하던데 그때는 구속이 되는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가해자가 초범이고 교통사고는 과실사고라서 구속을 잘 안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멀쩡한 사람을 죽여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돌아다닐수가 있는건지 법이 가해자의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4. 끝으로 저는 가해자가 엄벌을 받기를 원하는데요 형사합의를 해주지 않고 판결을 받거나 공탁인가 걸어온다는데 그것도 받지 않는다면 형량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해자와 한번 대면을 했는데  나이가 30인가 그렇고 편모에 동생이랑 세식구가 산다고 자꾸 합의해 달라는데 자기 입장만 내세우고 우리는 전혀 생각을 안하는것 같아서 더욱 화가 나서 이해해 줄수가 없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자꾸 흥분이 되네요.  가해자쪽이야 형사사건만 해결하면 땡하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겠지만 피해자쪽은 합의를 해주든 안해주든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하는데 어떻게 가해자가 피해자보고 자기 사정을 봐달라고 합의를 해오는지  도무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주절주절 글이 길이서 죄송하구요 더운 여름에 상담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