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요금을 내려고

오늘 sk통신사에 전화해서 요금이 얼마나 나왔는지

알아보려고 물어봤는데

지난달7월28일에 핸드폰2개 (아이패드,아이폰)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한다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선 그런적 없다고 막 실갱이를 벌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였죠

그랬더니 상황이 이랬던겁니다

아예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개인정보를 알았는지는 몰르겠는데

저희는 서울에 삽니다 그런데 핸드폰 개통한 곳은 대구였구요

그리고 아이패드,아이폰 각각 대구에 다른 대리점을 이용해 구입했고

대리점에선 그 사람이  이모 핸드폰 만들러왔다면서 거짓말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 대리점에서 유선상으로 확인을 하려고 전화를 했답니다

근데 여기서 어이가없는게 저희 엄마께 전화안하고 그사람이 불러준 전화번호에다가

전화를 했는지 그러니깐 뭐 그 전화받은사람은 저희 어머니가 아니라

주변 여자사람한테 짜고선 이모인척 전화를 받고 확인하고 개통을 했답니다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저희 어머니께서 sk통신사에 전화를 안했더라면

계속 모르고 있었을것 아닙니까?기가찹니다 지금생각해도 자칫하면 큰범죄로 이어 질뻔한것 아닙니까

경찰서에서 오늘 가서 조사하고 오늘 전화가 두 대리점과 그 피의자한테 전화가 와서

사과는 하는데 저희 아버지는 그냥 못넘어가는 그런성격인지라 그냥은 안넘어가실것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처벌 수위가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처벌대상이 여기서

그 개통한사람은 물론이고 그 이모인척 과장한 그 동범도 받는지 그사람 또한 처벌수위궁금하구요

그 두개의 대리점은 잘못은 없는 건 가요?제대로알지도 못하고 그런다는게 그래도 sk 대기업인데

이렇게 대리점이 허술해서 되는지 처벌대상이 아닌지

계속 전화가오긴하는데 합의보자고 할것같은데 지금 일부로 전화 길게 안하고있구요

경찰서에서는 녹취랑 다 확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통화내용들 들을수 있다하네요

만약에 합의를 본다면은 어느정도에 합의를 받아야할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이문제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빠른 답변좀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