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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보험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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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06:59

교통사고 사망

조회 수 359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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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사건유형
분류 권혜경
성별
생년월일 54-00-10
연락처 010-3194-4310
직업 및 소득 남편 법인기업 대표이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년봉계약이 따로 되어있지 않고 월 400만원 + 인센티브로 급여생활자 처 패션 디자인 컨설턴트 현재는 법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상임고문(직책 상무이사) 년봉 1억 5천 예상으로 디자인 전문 컨설턴트임 (참조/중소기업청에서 책정한 일당 55만원) 7500만원(2006년 세무등록)
사고일시 2009년 6월 19일 년 시경
사고지역
사고형태
수사단계
형사합의

보험회사 관련

가해차량 보험회사명
가해자 보험종류
책정된 과실
보험사 합의금 제시액
가해자 운전자보험

피해 정도

진단명 남편 : 1) 8,9,10번 늑골 골절, 우측
2) 좌측 좌 하지 및 족부 좌상

처 : 1) 슬개골 골절, 우측
2) 미골골절
3) 다발성 좌상등

수술 하지 않았슴
총 4주 (부부동일)
진단주수
수술관련
입원기간
치료비용
현재상태 남편건: 보험사에 위임하여 현재 조사중임 처 건 : 당초 300만원이라고 함
사망

상담 내용

내용

6 19일 오전 945분경 출근길인 강변북로 청담대교근처 4차선에서 영동대교로 빠지는 4차선에 정차중 레미콘이 저희차를 먼저받고 차례로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7대중(레미콘 제외) 4대가 폐차했다고 합니다 저희차 포함. NF소나타인데 구입한지 1년정도 우리부부가 살았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차는 망가졌습니다. 남편은 갈비뼈 8,9,10번이 부러지고 무릎 슬개골 파열 및 종아리부분에 심한 타박상의 진단이 나왔고 저는 꼬리뼈가 부러지고 우측무릎 슬개골이 파열, 우측 어깨와 팔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4주입원 치료후 7 10일 퇴원하였고, 3주후인 7 31일 새벽에 남편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은 올해 초부터 월 1~2회 정도 협심증 증세가 있는 것 같다며 5 25일 심장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고혈압과 변이성 협심증 초기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아팠던 것이 아니어서 약은 제대로 챙겨먹지는 않았으나, 교통사고 이후 이상하게 아침마다 아프다면서 병원에 이야기 했었고 의사선생님은 협심증은 한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복용해야 한다며, 다니던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으라며 다른 검사는 특별히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부부는 입원중에도 조카를 시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고, 남편은 7 23일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했지만 주량이 세지는 않아서 소주 3잔정도는 늘 저녁식사때 즐겼고, 의사선생님도 많이는 먹지 말라며 주의를 주었지요. 세상떠나기 전날도 술은 했지만 그다지 양이 많은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협심증이 심해진 원인을 교통사고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외상에 신경을 많이쓸 정도로 골절등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몇차례 보험회사에서 합의요청이 왔었습니다만. 7 16일경 최종보험회사 직원과 합의이야길 나누었는데 두사람 합해서 6백만원 이야길 해서 우리는 차라리 건강이나 찾자며 아직 회복도 안되었는데 무슨 합의냐며 나중에 만나자고 했지요. 한의원을 다니면서 침과 추나등으로 몇차례 통원치료를 받던중 7 31일 남편이 가고 나서 저도 충격이 심해 너무 많이 울기도 하고 해서 혈압이 210까지 몇차례 올라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러던중 어제 남편 다니던 병원에 가서 심장검사등을 받고 원장님께 남편 이야길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며칠전에도 다녀 갔는데, 무슨일이야며, 놀라셨고, 교통사고 이후 매일 아팠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고 젊은 사람이 이제 협심 초기였는데 죽다니 말도 안된다며. 한의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 저희남편은 54년생이고 저는 59년생입니다.

저희는 경황도 없고 보험회사에서는 매우 친절히 자기들에게 맏기라고 하여 의뢰한 상태이나, 며칠전 병원에서는 오히려 보험회사에서 성의없이 차트만 카피해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었다며, 저보고 바보같다고 나무라셨습니다. 더구나 저도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매녕 꼬박꼬박 정기검진을 했었고, 고혈압 증세는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이외 억울한 일이 여러가지이나 만나뵙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서 연락드립니다.   권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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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후닷컴 2009.08.24 19:16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남편 사망의 원인이 사고와의 관련 기여도가 있다면 그에대한 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부분은 치료했던 병원 주치의가 가장 잘알고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선으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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