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갑자기 땅 세금이 날라왔습니다. 650평정도..오래전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소유로요

저희가 알기로는 산소있는땅 쪼끄만거 그것만 할머니께서 산걸로 알고있었고 전혀 땅에대해서 들은게없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가 면사무소에 전화해봐서 잘못된거 아니냐고... 몇번을 확인하고

직접 2번이나 면사무소까지 찾아가서(현재 거주지는 대구 면사무소는 김천) 우리땅 맞냐고 확인했고 맞다고 해서

저희 큰아버지 고모 두분 그리고 아버지 정말 전국곳곳에 떨어져서 사시는데

 명의이전할려고 모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명의로 이전했구요. 할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땅얘기를 못하셧나...하고 저희가족들은 별의별 추축을다하면서 엄청좋아했죠 ㅜㅡ측량까지했습니다. 측량비70만원가량.  아버지께서 조상땅 찾았다며 기분좋다며

여기저기 쏘신돈 근 100여만원 ㅡㅡ,,,,,,

이전비40만원정도...

근데 ..

3달정도지났나..시청에서 전화와서 땅이바뀐거같다고 바로잡아야 된답니다..

30여년전 면사무소 직원실수로요..ㅜㅡ

저희땅은 그옆에 조그마한 100여평정도(산이라 값어치없음) 되는땅..이랍니다. 어이상실.....(역시 산소있던그자린가봅니다)

몇번을 물어봐도 맞다고해놓고.. 첨부터 자세히 알아보고 일처리했으면 이런일없었을꺼아닙니까...

첨부터 알았으면 쓸때없이 돈이나 안썻지..큰돈은아니지만..그리고 너무 분통이터져서리..

서류들고 찾아온다는 공무원한테 따졋더니 어쩔수없다고만하는데요 ..이거 어케하나요,,,

세금쪽지날라와서 세금내고 우리땅이라 그래서 이전하고 기분좋아서 한턱쏘고

우리 땅이 어디까진지 확인할려고 측량해서 말뚝박고 ..사람기분확뛰워놓고

돈만쓰게만들고 이제와서 잘못됬답니다.  어쩔수없다고..낼 서류들고 온다고 다시 바로잡자내요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가장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