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옆에서 들어오는 차에 치였습니다.
단순 타박으로 알고 있었는데 입원하는 동안 손과 발에서 땀이 멈추지 않아 2주 입원 후
큰 대학병원으로 옮겨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내용은
상기 환자는 사고 후 발생한 양측 손바닥 다한증으로 내원 하여 약물 치료 1개월 후 증상 호전 없음. 향후 추가 치료로서 보톡스 주사로 다한증 증상 완화 계획임. 보톡스 주사시 재발 가능능이 있으므로 정기 적인 질료 요함.
이렇게 써잇습니다.
이렇듯 6달이 지난 지금도 손발에서 땀이 멈추질 않습니다. 필기를하면 종이가 젖어 잉크가 범질정도 입니다.
키보드를 두두리면 손바닥 닿는 부분은 물이 고일정도입니다. 그런데 저가 오전에는 직장 저녁에는 대학을 다니는 야간대생이라 보험사에서는 연락도 없고 저도 바빠서 합의를 어떻게 해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제 방학이 되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이 수술을 1년에 한번 씩 받아야 하고 그 때마다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한답니다. 저가 전신마취수술을 2번받아봐서 아는데.. 결코 쉬운문제가 아님니다.
3월 쯤 보험사에서  합의금은 위자료+출근못한비용+ 치료비 합해서 100만원으로 합의를 보자해서 3개월 전에 말했습니다. 저 수술 한번하는데 200만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교통사고로 다한증에 대한 내용이 없고 저도 학생이라 이런쪽을 잘 몰라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