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나이는 27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갑작스런 봉변을 당하게 되어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이구요.
현재 취업준비중에 있습니다.
알바 등 돈을 벌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도시근로노임이 적용되 하루일당이 72,415원이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1.02.25 15시 40분쯤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인도와 근접해 있는 건물 2층 가게에 리모델링 공사중이었습니다.
거기서 통유리를 달다가 실수로 떨어뜨려서
제가 다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는 공사중이라는 안내판도 없었고
저는 그 밑을 걸어가다가 그만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mri를 찍어 본 결과

오른쪽 발목에 뼈에 멍이들었고 근육이 다쳤다고합니다. 유리가 긁고 지나간 30cm 정도 되는 상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걷지도 못하고 목발을 짚고 다녔습니다.

오른쪽 허벅지에도 빗겨맞아 손바닥 만한 멍이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왼쪽 무릎도 유리가 떨어져 다쳐 멍이 들고 다쳤습니다.

여기도 mri 를 찍어 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진단은 전치 2주가 나왔습니다.
현재는 입원한지 3주가 되었구요.
아직 다리 붓기도 덜빠지고 통증에있어 땅바닥에 발을 디딜 정도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통증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아직 합의를 못봤습니다.
외부 사고에 대한 보험을 가입을 안해 놓고 건강보험공단에서 나왔는데
의료보험이 안되어 추후 자기 관공서 수주 따내는데 안된다고 전액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합의금으로 위로금 40 + 추후 물리치료비 30을 준다고 합니다.
물리치료는 얼마나 해야할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물리치료를 하는데 보험이 안되어 2만원 가량 든다고 합니다.

현재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없는 그 주변을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제 친구와 주변 점포 목격자도 확보해 놓았습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도움을 요청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