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현재 간암(09.12.30 진단)으로 4년차 치료 중이고, 당뇨 및 심혈관 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전두엽 뇌출혈에 따른 단기 기억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는 현재 더 이상
치료할 내용은 없지만 휴유장애 여부는 1년여 뒤 재 판단해 봐야 할 문제라며 직답은 없음.

어머니는
현재 척추 3-5번 루프삽입술로 장애6급이며, 골다공증으로 잦은 골절이 발생하고 있고 무릎 퇴행성 관절염 진행중이며
교통사고로 늑골골절 및 혈흉이 동반되어 현재 통원치료까지 실시하여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내용이 없다함.
농업에 종사하는 어머니는 현재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허리통증이 과중되고 있으며, 아버지를 간병해야하는 처지에
이르고 있는 실정임. 장애6급이라 증상이 더 악화될지 걱정이며

여동생은 부모님 간병기간 스트레스와 3자녀 양육, 매제 내조 등으로 부모님 퇴원 후 원인불상 안면 근육 마비(구안와사 증상) 
증상이 발병하여 현재도 통원치료 중이며 5남매 모두 부모님 치료문제와 향후 휴유장애, 농업 종사의 지속성 여부 결정 등
일상생활에서 받는 정신적 고통이 많은 실정임.

또한 개호기간 내내 5남매가 교대로 휴가를 실시하여 간병을 실시하였고, 부모님 대소변 수발을 약 10일 이상 실시하였고
간병인을 고용하여 7일간 비용을 지불하였음.
합의 또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중 어느것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하여 진행해야 하는지?
손해사정인을 선임해야 하는 지?

희망 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