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1일 고3이었던 딸이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던중 신호를 보지 못하고 유턴을 하던 차량에 부딪쳐 사고를 당했습니다.  처음 병원 입원은 열상을 꿰메고 한달간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하였고 보험회사측에서 차후 성형은 책임져 주는 조건에서 합의를 하자고 하여 합의를 하려고 했지만 가만 생각해 보니 흉터가 어느정도 치료가 될 것인지도 모르겠고 합의를 하게 되면 성형외의 치료는 중단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합의를 미루었습니다.
현재 흉터부위 성형을 전반부 한번 후반부(종아리) 한번 이렇게 두번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발목부분이 아프다고 하여 정형외과 치료도 받았습니다.  정형외과 진료결과는 아킬레스건이 두꺼워져 염증의 소견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후 성형은 6개월이 지난 상태이고 병원에서도 흉터가 완벽해 질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자아이 이고   고3 입시 시기에 다친거라 대학입시도 실패 하였고 흉터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 입니다.
그동안 치료를 받느라 직장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얼마전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아직 합의도 안본 상태인데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여쭈었더니 향후추정서란것이 있다고 하여 개인 사비를 들여서 향후 추정서를 받아 보험사 직원한테 사진을 찍어 전송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작성해준 향후 추정서에는 향후 치료비가 940만원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측에서는 보험수가로 330만원밖에 인정을 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함부로 작성해 주셨을리도 없고한데 말이 안된다고 하였더니 계속 치료를 받으셔도 되고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셔도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런일로 합의를 본 경험도 없고 누구한테 물어볼때도 없어 이렇게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법의 힘을 빌려서 합의를 하게 된다면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문의 드립니다.
흉터 사진과 향후추정서를 사진찍어 첨부자료로 올리오니 상태를 보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