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4시쯤 약간에 음주(소주3잔)를 한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을 향해 가고있었습니다.

자전거횡단이 가능한 신호등에서 초록불에 건너는중 택시에 치였습니다.

운전기사와 승객이 함께 내려 저한테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저는 지금 당장 급한일이 있으니 명함을 달라고 하였고

일어나 자전거를 세워 비키는 순간 운전기사와 승객이 택시에 승차를 하여 연락처를 안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순간 저는 택시번호판을 보았고 그 자리에서 저는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고 병원에 갔더니 전치 2주가 나왔습니다.

경찰서에 신고접수를 한지 3주가 지났지만 아무 소식이 없어 제가 직접 조사를 하여 찾아서 경찰서에 자료를 다 넘겼습니다.

운전기사분께서는 제가 빨간불에 건너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였다고 하시고 제가 명함을 달라고 하신거는 인정을 하셨습니다.

승객분도 운전기사분과 비슷하게 얘기 했더하고요.

사고현장에는 cctv도 없고 택시에는 이미 3주가 지난 상태라 블랙박스가 다 지워진 상태입니다.

경찰쪽에서는 제가 빨간불에 건넜으면 가해자가 될수있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억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사관님께서 거짓말탐지기 해야될꺼 같다고 하셔서 연락만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피해자가 되면 어떻게 되고 가해자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신호등 색깔 두번째 문제이고 사람이 다쳤는데 연락처도 안주고 갔다는게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