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버스 기사입니다,

어제 정류장 하차후 학생이 내리다 본인실수로 차문에 부딪혀 넘어진것 같습니다, 차는 정지 상태이구요,

그래서 남편은 학생에게 가서 어쩌다 넘어진건지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 했고 학생도 괜찮다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문제는 오늘 학생의 아버지가 회사로 전화와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버스내에 cctv도 없구요

회사에서는 저희 남편한테 피해자 아버지와 토오하하여 해명하라하는데 전후관계를 다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 사고 접수 되었네요

이럴경우 저희가 어느 정도 보상을 해줘야할지, 증거도 없고 억울한 심정이라 답답하네요,

만약 과실여부가 밝혀져서 문제가 해결될 경우 저희가 반대로 무리한 신고또는 합의금 요구시 상대방을 고소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있나요?

무조건 한푼 벌자 심상으로 이러는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