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2013년 6월 14일 사고 나서 당시 보험사 직원이 감언이설로 와서 모든 걸 최대한 유리하게 해주겠다고 해서 처음에 400만 원 받고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여름에 우리 아이 안경을 했더니 인과관계가 증명이 안된다고 안경비를 지급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항의를 했더니 삼성화재센터장이 그럼 400만 원을 더 주고, 안경 및 렌즈 비용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아이 눈때문에 안과 가서 렌즈를 하려고 했더니 이틀 진료비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1. 미성년자인 경우 일실수입에 대한 측정 문제
1. 지금은 앞니 정면 2개가 성년이 될때까지 잘 건들지 못해 음식물 씹을때 문제가 있고, 앞니가 툭 튀어나와 좋지 않은 외모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되는데.... 그에 대한 보상
1.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이틀간 혼수상태에 있었는데 이에 대한 보상...아이는 지금도 자다가 계속 소리를 지르는 등 정서적으로 문제성향을 보이는데 이에 대한 법률적 대처
1. 사고 당시 제가 약 10일간 휴가를 내고 계소 간호를 하였습니다.

등등 소송으로 위자료 소송하면 어떻게 될지 소송을 해야할지 어떨지를 몰라서요...
미성년자의 경우는 직업은 없어도 그에 상응하는 계산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앞니 2개도 10년 이상의 장애로 살아가게 되어 영구후유장애로 인정되면 어떻게 되는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