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연휴 전날 29일 저녁 8시경 구일산역 4차선 도로에서

보슬비오는 밤이라 블박이 뒷부분이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은 상태

신호대기중 갑자기 뒤에있는 제네시스쿠페 차량운전자 30대 남자 추정 만취상태로

제문을 발로 걷어차구 유리창이 부셔질정도로 주먹질... 황당해서 무슨일인가요? 물어보니 욕이란 쌍욕을 하면서

자기가 우회전을 하는데 내가 막구있다구 생때를쓰네요 완전 만취상태 이넘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차에서 내려서

손목잡구 실갱이 지나 가던 차량에 요청을 하였으나 아무도 안도와줌 그제서야 그넘이 상황판단이 되었는지 저랑

엎치락 밀치락 밀구땅기구 도망가려구 간신히 자기차에 탔네요 그걸 내가 운전 못하기위해 몸을 반을 넣은 상태에서

급출발 전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구 그때 무릅 오른쪽어깨랑 다쳤습니다. 저도 잽싸에 운전헤서 5분간 추적해서 다는 사거리에서

그넘차앞에 대구 운전못하게 막아놓구 잡으려는데 요리저리 빼구 제차 앞에 드리박구 결국 워낙 빠른 국산스포차카다보니

놓쳤습니다. 암튼 번호는 블박에 다 찍혔구요 바로 경찰에 신고 112 근처 경찰이 출동해서 블박확인후 바로 잡을줄 알았는데

교통계랑 형사계랑 서로 자기일이 아니라구 미루다 3시간이 흐르고 전 병원가서 급하게 검사받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추석연휴가 끝나구 다시 확인해보니 형사계4반으로 배정이되었구 이번주 금요일 그 뺑소니차량 운전가가 출두한다고

합니다. 음주한사람을 당일 못잡아서 결국 오리발내밀건 뻔하구 제차 제가 다치고 진다3주 받은건 어찌해야할찌요

현재는 제가 가입된 보험으로 일단 진행하구 차후 구상권으로 하는건지...불안하기만해서요

전문가님의 판단을 들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