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18시경 주행중 앞차량 택시가 신호대기중인걸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음료수 PET병이 굴러 바닥에 떨어지면서 브레이크 폐달뒷쪽으로 굴러가 브레이크가 꽉 밣히지 않아
운없게도 택시 후미를 그대로 추돌하였고 제 뒤에 따라오던 차도 제차 후미를 추돌하였습니다.

3사 보험회사와서 보험처리 하기로 하였고 전 제 과실이 100%이니 앞 택시기사를 비롯 승객까지
보험처리 하였고 그당시에 저는 크게 외상도 없고 다친건 없는거 같아 제 뒷차량 보험회사서 대물만 접수되어
차량을 수리 받았습니다. 문제는 직업이 직업이라 대신할 사람도 없고 병원갈시간도 안나고 근데
그 이튿날 부터 술,담배도 안하는데 속이 자꾸
안좋고 구토증상이 있는등 감기인가 싶어 그냥 지나쳤습니다.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22일 토요일 대인접수 요청하니
운전자가 거부한다하여 접수를 하지 못했고 24일인 월요일 한방병원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긴장성 어쩌고 저쩌고
하며 2주의 진단이 나왔고 경과는 지켜보자 했습니다.

궁금한건  11일날 사고 나서 24일인 오늘까지 그 사이 병원한번 간적없는 제 잘못이 있습니다만
당연히 상대방 입장에서도 이제와서 그런다고 충분히 납득안할만도 합니다.그래서 오늘 경찰서 사고 사고접수를 했습니다.
사고조사관도 자다가도 잘못 누워자서 어깨아플수도 있고 허리아플수도 있는데 좀 무리란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안되면 민사소송 하는 수 밖에 없다는 식인데..

일단 사고접수는 하였고 전 계속 속이 안좋고 근육이 긴장이 풀려 그런지 아직도 조금씩 그런데 지금시점에서
제가 어떤 액션을 취할수 있으며 어떤게 현면한 선택인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