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많이 다치셨는데 초진은 14주진단받으셨어여...
간열상과 갈비뼈가 많이 부러져 출혈이 많으셨고 중환자실에 한달정도 있으시다 일주일 간격으로 오른쪽 어깨 철심박는 수술과 골반 철심박는 수술을 하셨어여...
 얼굴쪽에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광대뼈있는 쪽 골절이 있으셨고 미간부분에도 골절이 있으셨어여...이마쪽은 찟어져서 꽤맸고여. 어깨는 쇄골뼈가 부러졌는데 자연적으로 붙기에는 많이 버러져서 철심을 박았고, 골반도 많이 부러져서 철심으로 고정했어여...
  간열상과 출혈이 계속 되고 폐에 물이 차서 사고 난지 한달이상 지나서야 수술 할 수 있었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수혈을 많이 해서 무슨 균이 나와 계속 격리병실에 있으셨고 움직이질 못해서 4개월 정도 간병인을 쓰셨어여...
종합병원에서 나와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셨는데 다리쪽이 절이다 하셔서 머리쪽 검사를 했는데 뇌경색판정을 받았고 외상후 스트레스 판정도 받으셨습니다.
 보험회사에서 골반뼈는 영구 장애 판정을 받으셨지만 어깨는 추후에 괜찮아 지신다고 1~2년 정도만 생활에 불편하다고 2년정도 장애판정?해줬어여... 뇌 경색도 나이가 있어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100%보상해줄 수 없다 하시네여. 나머지 부분들은 추후 치료가 사료되지 않는다 하셨고여....보험회사에서는 7000만원 보상해주신다고 하시고 간병비와 어머니께서 종합병원에 내신CT,MRI금액은 주신다 하셨어여...그 금액은 12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4개월 간병비쓴건 너무하다고 다 보장못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여,,어젠 척추쪽 디스크가 발견됐고 40%기여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어머니께서 나이도 있고 하시지만 추후에 철심도 뺴야하고 더이상 일 하실 수도 없고 10분 이상을 서있으면 힘들어하시고 움직임도 불편하신데 이정도가 최선인가 싶어서 문의 드려여...
요번주 금요일이면 퇴원하시고 이젠 합의도 해야하지 않나 싶었는데...ㅠㅠ 그 금액 이상은 힘들다며 안되면 민사소송으로 가자고 하는데 그렇게 가야하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려여.... 이 금액이 최선일까여??저보다는 엄마나 아빠께서 더 용납을 못하시네여..ㅠㅠ